[헤럴드POP=박서연 기자]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중인 박호산이 최종회를 앞두고 아쉬운 종영인사를 전했다.

오늘밤 최종회를 앞둔 tvN 불금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회 기상천외한 해프닝으로 감동부터 웃음까지 섭렵하며 안방극장의 코믹 힐링 극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호산이 맡은 ‘권영구’는 온갖 권모술수를 일삼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복동을 견제해 1인자를 꿈꾸는 대표 악역이다. 하지만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밉기는커녕 그의 앙증맞은 취미생활과 작은 제스처들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고 어딘가 어설픈 계략은 오히려 응원하고 싶게 만들었다. 또한 박호산의 풍부하고 드라마틱한 표정과 감정연기는 드라마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며 웹툰의 감칠맛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호산은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는 처음이라 많은 공부가 필요했다. 원작을 사랑하는 독자 분들이 원작만큼 만족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캐릭터를 연구했다”며 원작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이어 “다행히도 많은 독자 분들과 시청자 분들이 제가 만든 ‘권영구’라는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밉지 않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렇게 재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준 백승룡 감독님과 수개월 함께 손발을 맞춰 준 스텝들에게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다”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건냈다.

박호산은 장르마다 다양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올 연말은 드라마를 넘어 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뮤지컬 '빅 피쉬'에서 ‘에드워드 블룸’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호산이 출연하고 있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오늘밤 11시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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