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사진=채널A
박현빈/사진=채널A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현빈이 4중 추돌 교통사고부터 지난 11월 둘째 딸 출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예고했다.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빈이 몇 년 전의 교통사고 이후 변화한 심경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박현빈은 앞서 지난 2016년 4월 지방 스케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를 당해 대퇴부 골절을 입고 두 번의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06년 25세의 젊은 나이에 데뷔해 '곤드레만드레'로 인기를 끌며 '트로트계 황태자', '남자 장윤정' 타이틀까지 얻는 등 승승장구하던 박현빈. 그러나 이 같은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수억 빚을 얻고 네 식구가 외가댁 단칸방에 얹혀 살던 상황이었다.

박현빈은 가족의 빚을 청산하고 이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무리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이었고,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 그는 끔찍했던 이 사고로 인해 몇 년간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지난해에도 박현빈은 한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은 시련, 그리고 사고 당시 의식을 잃지 않았던 탓에 생긴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동승자들은 기억을 못하는데 저는 사고 순간을 기억한다.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박현빈은 이날 '행복한 아침' 방송에서 이 같은 아찔했던 사고 현장을 이야기하며 "다리를 잃었다고 생각해 구급차에 실려가는 동안 걷게만 해달라고 계속 물어봤다. 20년, 30년 뒤라도 좋으니 다시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는 후문.

사고 이후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더욱 커졌다는 박현빈은 지난 11월 15일 세상에 나온 둘째 딸에 대한 이야기도 이날 전한다. 박현빈이 그간 득녀 소식을 알리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이제는 1남 1녀를 둔 아빠가 된 박현빈이 과연 어떤 인생 스토리를 들려줄지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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