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백예린의 'Square'가 차트 1위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위 감사합니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눈데 이런건 자랑해도 되는거게쬬...?(오늘만 조곰 ㅠㅠ 자랑할게용..) 다른 곡들도 18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두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차트 1위에 신곡 '스퀘어(Squre, 2017)'이 오른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옆에서 저를 예뻐해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 세멋소님과 블루바이닐(세상에서 일 제일 잘해주시고 따뜻한 든, 별, 테르언니), 호빈감독님, 뮤비스탭분들!, 구름, 수은, 죠니, 치헌, 은진, 봉연, 정우, 정욱, 무궁작가님, 연뚜언니, 다빈, 기훈, 태훈, 경건님, 연수,민혁(방),언니오빠들, 융스트링 선생님들, 서울스투디오, 루피씨..까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제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백예린은 가수 박지민과 함께 그룹 15&(피프틴앤드)로 데뷔해 싱글 앨범 'I Dream'으로 활동했다.
이후 '티가 나나봐', '사랑은 미친 짓' 등으로 인기를 모으다 솔로 앨범 'FRANK' 발매를 기점으로 개별 활동에만 전념했다. 그러다 박지민이 지난 8월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면서 피프틴앤드는 사실상 해체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다 지난 9월 백예린 또한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고 JYP를 떠나기로 결정,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했다.
이번 새 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는 독립 후 발매한 첫 정규앨범. 앨범 수록곡 18곡 중 17곡이 영문 가사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곡 '스퀘어(Square, 2017)' 또한 영문 가사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의 말에 따르면 영문 가사인 노래가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백예린의 '스퀘어(Square, 2017)'가 최초. 이는 백예린에게 엄청난 의미로 다가왔을 터.
더불어 지난 10일 오후 6시 공개된 정규 1집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 전곡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백예린 특유의 감성이 대중들에게 통한 듯하다. 독립 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을 그에게 이번 성과는 노력의 결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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