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강지환의 집행유예에 대한 피해자 측의 반응이 보도됐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강지환의 소식이 보도됐다.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배우 강지환이 1심에서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풀려난 바. 이에 한 기자는 "강지환이 최후 변론 당시 굉장히 많이 오열을 했다. 당시로 돌아간다면 사건이 발생한 10분만 지워버리고 싶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재판 당시의 모습을 전했다.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된 강지환. 이날 많은 팬들이 기대감에 사로 잡혀 취재진들과 함께 포토라인을 지켰으나, 강지환은 수많은 취재진을 따돌리고 반대편으로 사라졌다. 이후 강지환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한마디도 남기지 않고 귀가했다.

이날 법률 전문가는 강지환이 '집행유예'를 받은 것에 대해 "초범인 점, 반성을 하고 있는 점 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거 같다. 피해자들과 합의를 했고, 피해자들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을 설명했다.

한편 피해자 측 변호인은 합의한 이유로 "합의하는 것 외에는 피해를 회복한 다른 선택이 없었기 때문에 부득이 하게 합의를 한 것. 피해자들은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고 종사했던 생업도 포기한 채 다른 직업을 찾고 있다.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양형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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