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과 큰 아들 정안 군의 '보디가드' 관람 소감을 전했다.
강경준은 '보디가드'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강경준은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당대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을 지켜내는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았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보디가드'로 뮤지컬 신고식을 치르게 된 만큼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강경준은 "정말 부끄럽지 않은 남편,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며 "와이프가 공연을 보러 지인들과 함께 올 거고, 연예인이라 주변에서도 많이 알아볼 텐데 적어도 공연장을 나갈 때 '잘한다', '좋았다'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나와 와이프가 가장 신경 쓴 게 인터넷이 너무 발달해서 안 좋은 평가가 나오거나 하면 아이들이 바로 볼 수 있지 않나. 그게 너무 싫어서 거짓말 안 하고 정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나 자신한테 혹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경준은 "정안이가 자기 전 늘 마사지를 해주는데 공연 보고 온 날 '아빠 멋있었다'고 말해줬다. 그 말을 처음 들어봐서 감동이 어마어마했다"며 "와이프도 무대에서 더 많이 빛나보인다고 좋아해줘서 기뻤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보디가드'는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팝가수와 보디가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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