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배우 김남길과 유준상이 인터뷰에 임했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한주간 화제를 모은 각종 연예가 소식들과 스타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특히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김남길과 유준상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을 가진 김남길은 팬들을 위한 포옹부터 여장, 16곡의 라이브 선물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날의 공연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자선 행사였는데. 김남길은 연말을 맞아 기획을 해봤다며 "저혼자는 힘들고 지인 찬스를 많이 썼다."라고 겸손을 보여줬다. 김남길은 "유명한 사람들이 나서주면 팬분들도 나서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런 좋은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이런 김남길을 위해선 박선웅, 엄정화, 주지훈 등의 톱스타 군단들이 총출동했다.

김남길은 올해 상반기 '열혈사제' 버럭 사제로 열연한 바. 김남길은 코믹 연기 롤 모델로 "주성치 보는 거 같다는 평이 가장 듣기 좋았다"며 주성치를 뽑았다. 또한 김남길은 '열혈사제'로 7관왕을 달성한 것에 대해 "올해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람이 간사하다보니 지겨워 진다."고 농담, 그러면서도 "대상 달라. 꼭 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뮤지컬 '영웅본색'을 준비중인 유준상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유준상은 "'영웅본색'의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주윤발 선생님한테 직접 허락을 받았고, 장국영의 주옥같은 곡들을 모두 담았다."고 작품에 대해 자랑했다. 이와 함께 무대 속 곡 한소절을 불러주기도. 또한 유준상은 총 멋있게 쏘는 노하우도 보여줬다. 코트 자락을 휘날린 유준상은 "상대방이 오기 전에." 꺼내야 한다며 자신만의 팁을 제시했다.

유준상은 애국심으로도 유명했다. 앞서 유준상은 3.1절에 큰 태극기와 함께 결혼했던 바. 유준상은 "3.1절에 했기 때문에 행사를 많이 했을 거 아냐. 태극기가 많이 있으니 결혼식이라고 하니 다시 가신 분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은 한주간 뜨거운 논쟁거리였던 배우 강지환의 집행유예 소식과 프로듀스101 전 시리즈 조작 논란도 보도됐다. 특히 프로듀스 101 조작 논란에 대해선 시즌2 연습생으로 참가했던 정동수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정동수는 "누가 데뷔 하고 누가 원래 데뷔할 멤버였는냐, 그것도 전부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생각 의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연습생들이) 의지로 하는 건 열심히 하는 것뿐. 내가 나쁜 짓을 해서 짓밟고 올라갈 마음일 친구들은 한명도 없다. 힘이 없으니 소속사들, 방송사에서는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라며 모든 연습생들을 감쌌다. 또한 김헌식 평론가 역시 "소속사와 방송사가 일종의 결탁을 했다고 볼 수 있다."며 모든 비난의 화살이 당시의 연습생들에게 향하는 것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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