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AOA 찬미가 절제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서는 걸그룹 AOA 찬미의 소비습관을 들여다봤다.
AOA 찬미는 데뷔한 지 8년차 아이돌. 남들이 보기에는 큰 걱정없이 마음껏 누리고 살 줄 알았으나 찬미는 달랐다. 찬미는 "노후 자금, 어디서부터 주비해야하냐"며 "잠깐 일을 쉴 때가 있었다. 그때는 잠깐이었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찬미는 아침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그는 평일에는 무조건 운동을 한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찬미는 트레이너에게 노후 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냐고 묻는 모습이 공개되자 "나이가 들어서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새로운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지면 꼭 물어보는 것 같다. 스무살 넘어서부터 노후 걱정을 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 후 찬미는 PT 10회에 70만 원을 지출했다.
이후 찬미는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놀랐고 찬미는 "버스 타고 다니는 게 좋다. 일단 차가 너무 비싸다. 제가 어려서 그런지 보험료가 너무 비싸더라. 면허도 있고 운전도 잘하지만 2천 원이면 서울 어느 곳이든 간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드러그 스토어에 도착한 찬미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환호했고 뷰티 제품들 가격 하나하나를 비교해 가며 세일 상품을 구매했다. 또 "과소비를 하지 말자"며 충동구매를 막았고 포인트 적립도 놓치지 않았다.
이후 찬미는 은행을 방문해 자산관리사에게 상담을 받았다. 찬미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적금과 자유적금 하나가 있다. 정기적금을 두 개 넣고 싶었는데 쉬는 날이 있으니까 힘들어서 자유적금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댈님은 "찬미의 일주일치 지출 내역을 받았는데 너무 적어서 덜 온 줄 알았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찬미는 지출내역을 모두 기억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후 자금을 고민하는 찬미에게 댈님은 연금저축보험을 추천했다.
화려하고 풍족하게만 살 것 같았던 20대 아이돌. AOA 찬미는 평범한 20대 친구들과 별반 차이없이 노후 걱정을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세일에 환호했다. 이어 적금을 드는 모습까지. 그런 찬미의 일상은 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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