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슬기가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박명수가 응원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 가수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만삭이다. 이제 앉아 있는데도 힘들다. 허리도 아프다. 1월 13일 예정일이다. 딱 한달 남았다. 금방이다"고 근황을 공개했고, DJ 박명수는 "순산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박슬기는 "(박명수가) 항상 응원의 기를 불어넣어준다. 자연분만 꼭 해라, 할 수 있다 등 세뇌를 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DJ 박명수는 "성별 알려주면 좋은 옷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살이 빠진 고재근을 향해 박슬기는 "2주 만에 보는데 살이 더 빠졌다"고, DJ 박명수는 "오늘 가장 젊어 보인다. 1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고재근은 "난 살 빼니깐 늙어가는 것 같다"고 쑥스러워 했다.

뿐만 아니라 DJ 박명수는 편의점 음식 중 떡국을 좋아한다며 "진짜 떡국 느낌이 난다. 사골에다가 쌀떡 들어가니깐 추울 때 좋다. 라면도 좋지만 면이 소화 안 되는 분들은 먹을 만하다. 외국 갈 때 꼭 사간다"고 알렸고, 박슬기는 누룽지도 최고라고 추천했다.

이외에도 민낯 관련 에피소드에 대해 박슬기는 "결혼 초 내가 세수 하고 나왔는데 신랑이 왜 덧칠하고 나왔냐고 했다"고 자랑했고, DJ 박명수는 "우리 와이프도 민낯이 더 예뻐서 화장하지 말라고 한다"고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뽐냈다.

DJ 박명수는 만삭인 박슬기를 향해 이제 못보는 거냐고 넌지시 물었고, 박슬기는 "두 번 더 나올 것 같다"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