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광제가 연기 스승 고창석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미스마:복수의 여신’, ‘이몽’, ‘열혈사제’,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최광제는 처음부터 배우를 꿈꾼 건 아니었다.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연기를 접하게 됐다가 점차 연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최광제는 고등학생 때 고창석에게 연기를 배웠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흥미로웠다.
이날 최광제는 “학창시절 축구, 육상, 유도 등을 하면서 체대나 경찰행정 쪽으로 입시를 준비했었다. 그러다 한 유령학원으로부터 배우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와보라는 메일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혹해서 가봤다가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재밌더라. 고향이 부산인데 토요일 학교 수업을 마치고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로 가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수업을 1년 정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광제는 “유령학원에 시간강사로 오시던 선생님이 내 모습이 안타까웠나보더라. 부산에 있는 선생님을 소개시켜줄 테니 연극영화과를 준비해보라고 하셨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게 고창석 선배님이었다. 선배님이 뜨기 전 연극하실 때였는데 그렇게 인연을 맺게 됐고, 연극영화과까지 갈 수 있게 됐다. 당시 선배님이 무조건 ‘니는 된다’고 믿어주셨다”며 “‘미스마:복수의 여신’ 주인공이 되고서는 함께 술도 마셨는데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셨다. 항상 감사할 뿐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광제는 내년 3월 채널A 새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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