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99억의 여자' 캡처
KBS2 '99억의 여자'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웅인이 이지훈의 전화를 받고 아내와 그의 불륜, 그리고 '돈'의 존재를 알아차렸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홍인표(정웅인 분)이 아내 정서연(조여정 분)의 불륜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인표가 정서연이 두고 간 그의 휴대전화를 들고 있던 가운데 이재훈(이지훈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홍인표는 전화를 받았고, 돈이 사라져 다급해진 이재훈은 연결이 되자마자 "서연 씨 듣고 있냐. 집 나왔다면서. 지금 어디냐. 혹시 우리 돈 서연 씨가 챙겨갔냐. 맞지 않냐. 서연씨가 챙겨간 거 아니냐"고 말을 쏟아냈다.

이어 "그래, 안다. 많이 화난 거 안다. 나도 서연 씨가 다그치는 바람에 울컥해서 그랬다. 헤어지자는 말도 홧김에 한 거다. 이럴 게 아니라 우리 만나서 얘기하자. 한 번만 기회를 달라. 이렇게 헤어질 수 없지 않냐"고도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홍인표는 정서연과 이재훈의 관계, 돈의 존재를 눈치채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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