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동건이 육아로 인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7년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이동건. 그는 아내의 내조 속 이동건은 뮤지컬 '보디가드'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분야에 도전했다. 당대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을 지켜내는 최고의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아 첫 뮤지컬임에도 완벽에 가깝게 그려내고 있다.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의 LG아트센터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이동건은 "규칙적으로 살다 보니 삶의 질이 많이 좋아진 게 느낀다. 수면시간과 일하는 시간, 일하지 않는 시간이 보장받다보니 너무 즐기고 있다"고 뮤지컬로 인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육아 시간도 늘어났다. 예전에는 아기를 며칠에 한 번 보면 다행이었다. 워낙 일찍 자고 제가 먼저 깨서 나오니까 시간이 엇나가기 시작하면 못 봤는데 제가 아이랑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아이가 아무래도 엄마를 찾는 횟수가 많았는데 지금은 반대가 되어가고 있다. 엄마가 나가있는 시간이 더 많고 저는 규칙적으로 들어간다. 한번은 아이가 자다 깨서 윤희씨가 갔는데 '아빠' 하더란다. 저한테는 감동이었다. 예전에는 제가 가면 울었다. 엄마가 가야하는데 아빠가 가니까. 그런데 엄마보고 아빠라고 했다는 얘기에 뿌듯했다. 하하"
이어 "아이가 입이 막 트이는 기간이라 저랑 대화가 된다. 며칠 전에는 공연 없는 날 부모님과 같이 가는 키즈카페에 갔는데 둘이 갔다 왔다. 엄마들 사이에서 놀았는데 재밌었다"며 육아로 행복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지컬 '보디가드'는 내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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