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 '어서와 한국'의 호세와 알레이다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19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세는 한국의 문화 중 '술과 발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알레이다는 '천국의 계단'의 열렬한 애청자로 드라마 촬영지에 가고 싶어 했다.
한국에서의 여행 넷째 날, 그레이스가 남매의 숙소에 찾아왔다. 그레이스는 한국식 스프인 죽을 만들어 왔다. 알레이다는 죽을 보고 "우유 밥 같다"라며 호감을 가졌다. 호세는 "속이 편해서 좋다"라고 말했고 알레이다는 "가벼워서 좋다"라며 죽을 마음에 들어 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도 죽과 비슷한 '아비추엘라스 콘 둘세'가 있어서 낯설지 않은 반응이었다.
남매는 막걸리 클래스에 참여했다. 호세는 "화학을 전공하고 술을 좋아한다"라며 한국의 전통 술인 막걸리에 관심을 가졌다. 호세는 "발효에 관심이 많다. 막걸리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고 싶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남매는 막걸리를 직접 만들기에 성공했다. 호세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했고 알레이다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좋았다"라고 대답해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남매는 대학교 구경을 떠났다. 호세는 "대학에서는 인성을 가르친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수업 진행 방법이 궁금하다"라며 한국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 보였다. 남매가 떠난 대학교는 '서울대학교'였다. 남매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과 밥을 먹는 식당을 구경했다.
알레이다는 '천국의 계단'의 열렬한 애청자임을 밝혔다. 알레이다는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이다. 마지막 장면이 가장 슬펐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매는 드라마 촬영 장소인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알레이다는 회전목마 앞에 서서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라고 말하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알레이다는 회전목마를 타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호세는 회전목마를 타는 알레이다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었다. 알레이다는 회전목마에서 내려와 호세에게 업히면서 "원래 드라마에서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알레이다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로 권상우를 꼽았다. 알레이다는 권상우에게 영상편지로 "당신이 나온 드라마는 모두 다 봤다. 연기하는 데 있어서 행복만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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