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연정훈이 예능감을 발산하며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로 본격 '혹한기 아카데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멤버들에게 '혹한기 아카데미 맞이' 방한 패딩이 주어졌다. 하의를 선정하기 위해 제기차기를 해야 했다. 제기차기 갯수에 따라 1등은 패딩 바지, 꼴등은 반바지를 입어야 했다.

연정훈은 게임 종목이 제기차기라는 것을 듣자마자 제기차기를 잘 못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세 번째로 제기차기에 도전했던 연정훈은 제기를 하나도 차지 못했고 결국 멜빵 반바지를 입게 됐다. 연정훈은 반바지와 타이즈 틈으로 허벅지 근육을 드러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OB팀, YB팀으로 나눠 이동수단 SUV와 오픈카를 걸고 복불복을 진행했다. 이 때 자신만만했던 YB팀 라비가 실수를 했고 연정훈은 제기차기 2개를 성공시키며 OB팀은 SUV를 타게 됐다.

이후 점심 복불복에서 연정훈은 손가락 부상까지 입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멤버들은 입수 복불복 게임으로 동작 일치 게임을 했다. PD는 OB팀에 사탄의 인형 포즈를 취하라고 했다. 이 때 김종민과 문세윤은 같은 처키 포즈를 취했지만 연정훈은 뿔난 포즈를 취했고 멤버들이 연정훈을 비웃자 연정훈은 "잠시만요. 처키라고 해야죠"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형 정신차려요. 사탄의 인형이라고 하면 다들 처키라고 안다"고 말했고 연정훈은 "나만 몰랐던 건가"라며 머쓱해 했다. 이어진 게임에서도 연정훈 혼자 다른 포즈를 취했고 결국 연정훈은 "이건 내 잘못이다. 인정"이라며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연정훈의 활약으로 결국 OB팀은 입수하게 됐다. 그 때 제작진은 원래 진팀 중 한 명만 들어가는 것이었으나 김종민의 '혼자 들어가는 게 가장 고통스럽다. 함께 들어가면 그나마 낫다'고 했던 말을 기억해 OB팀 중 두 명이 입수할 것을 권했다.

OB팀 멤버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의 얼굴이 부착된 룰렛 돌리기를 했다. 연정훈은 자신이 운이 없다며 불안해 했다. 연정훈은 눈이 동그래지며 환호하기 시작했다. 룰렛 돌리기 결과 연정훈이 입수가 면제된 것. 연정훈의 모습을 보고 멤버들은 "이런 모습 처음"이라고 했고 연정훈과 YB팀 멤버들은 서로 부둥켜 안으며 입수를 피한 기쁨을 만끽했다.

新멤버들로 구성된 '1박 2일 시즌4'가 순항 중이다. 서서히 자리잡혀 가는 모습이 보였고 그 중 맏형 연정훈은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친근함과 약간의 빙구미로 시청자들 앞에 다가가고 있다. 앞으로 연정훈이 '1박 2일'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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