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서현진이 중간고사 국어문제 이의제기에 당황했다.
전날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고하늘(서현진 분)이 지해원(유민규 분)을 도와 하수현의 문제 제출을 고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연우(하준 분)는 "저쪽에서 낸 시험문제를 왜 고하늘 선생님이 고치라 마라 하냐. 이번에는 좀 빠져라"라고 충고했다. 이에 고하늘은 "학교가 원래 이 모양이에요? 적어도 시험 문제는 공정해야 한다. 제가 얘기 안하면 결국 지해원 선생님이 뒤집어 쓸거다"라며 분노했다. 이를 듣게 된 지해원은 "제가 뭘 뒤집어 쓴다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고하늘은 "하수현 선생님 시험문제로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했지만 지해원은 "선생님이 왜요? 선생님이랑 제가 파트너는 아니잖아요. 본인 주제파악이나 하시죠. 선생님"라며 자리를 떠났다.
중간고사 문제제출 기간이 시작되고 김이분(조선준 분)은 고하늘을 찾아와 "지해원샘이랑 하수현(허태희 분)샘 회의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혹시 따로 얘기하진 않았지? 하수현씨 시험문제"라고 물었고 고하늘은 "얘기 못했다. 앞으로도 안 하려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도착한 회의실에는 박성순(라미란 분)이 함께 있었다. 박성순은 "제가 1학년 주력이지만 3학년 수업도 들어가서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문제를 내왔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를 내는건 힘들거 같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에 박성순은 "문제는 네 분이 출제하시고 저는 검토만 같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의가 끝나고 박성순은 "시험문제 이상있어요? 내가 냄새가 나서 그래"라고 물었지만 김이분은 답을 피했다.
그런가운데 지해원은 "중간고사 시험문제 혹시 다른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문제제기를 했지만 하수현은 "나더러 내가 낸 시험문제를 바꿔라 그 뜻이야?"라며 도연우에게 늦게까지 캐비닛 정리를 맡겼다. 이후 하수현은 시험문제 회의를 끝내고 "저희는 문제를 조금 더 고쳐야 해서 제출은 나중에"라며 지해원의 문제에 트집을 잡았다. 이에 김이분은 "저거 괜히 트집 잡는거다. 지금 저 둘 뭐 있는거다"라고 고하늘에게 설명했다.
지해원이 정리했던 수행 평가지가 사라져 3학년부에 혼란이 왔다. 전날부터 몸이 안 좋았던 지해원이 쓰러지고 고하늘은 지해원의 수업을 대신 하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고하늘이 수행 평가지가 어디로 갔는지 기억해내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지해원이 단골인 송영숙(이항나 분)의 가게를 찾아가 고하늘을 만났다. 지해원은 "하다못해 버스도 이렇게 줄 서는데 인생에도 기회에도 순서가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 생각 변함없다. 누군가 제 앞을 끼어들어 새치기 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거다"라며 "그래도 오늘은 정말 감사했다"라고 고하늘에게 말했다. 이에 고하늘은 그건 버스 줄서는 얘기다. 인생에서 기회를 잡는건 먼저 온 순서대로가 아니라 실력순 그리고 운이 온 순서대로 아닌가요?"라며 하수현의 시험문제에 대해 알렸다. 다음날 지해원과 고하늘은 박성순에게 사실을 알려 박성순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한편 중간고사가 무사히 끝이나고 고하늘은 김이분의 '우리 국어 시험문제 이의제기 들어왔어 근데 나 이런 신박한 이의제기는 처음 본다'라는 문자에 급하게 학교로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어과 교사들이 모두 모인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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