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강소라가 '해치지않아'에서 호흡을 맞춘 박영규와 전여빈에 대해 회상했다.
강소라는 '해치지않아'를 통해 안재홍부터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의 이번 호흡을 역대급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는 그.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강소라는 "박영규 선배님 때문에 웃었다. 에너지도 넘치시고 끼도 넘치고 오랜만에 영화시기도 하고 후배들과 함께 하니 선배님도 촬영장이 즐거우셨던 것 같다. 오자마자 '순풍산부인과' 성대모사 해주셨다. 스태프들도 리액션 해주시면 그걸 또 좋아해주셨다"고 특히 선배 박영규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박영규 선배님 아미(방탄소년단 팬)시다. 촬영장에서 'FAKE LOVE'의 후렴구 계속 부르셨다. 또 그 때가 연말이라 가요 시상식에 방탄소년단 나온 거 봤냐고 물어보시면서 'DNA'도 계속 부르셨다. 저는 처음에 후배들 풀어주시려고 하나 보다 했는데 정말 많이 하시더라. 하하"
그는 이어 전여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덧붙였다. 그는 "'여배우는 오늘도'와 '죄많은 소녀'때부터 팬이었다. ' 죄많은 소녀'는 제가 못해본 딥한 장르라 그 이미지가 셌던 것 같다. 어떤 분일까 가늠이 안 됐는데 너무 귀여웠다. 또 당연히 동생인 줄 알았는데 언니더라. 여빈 언니도 제게 언니라 그랬다. 서로 호칭 정리가 처음에 안 됐다. 또 저는 배우 생활 10년이고 언니는 5년이라 언니가 제게 물어보는 게 더 많다 보니까 그랬던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소라가 출연하는 영화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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