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신메뉴 문어국수를 맛본 이탈리아 사람들이 제대로 취향저격을 당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JTBC'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에서는 알베르토는 닭갈비를, 오징어순대는 샘오취리가, 전은 알베르토의 엄마와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맡아서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베르토는 신메뉴로 문어국수를 요리했다. 문어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자주 먹는 식재료이고, 소면을 대신한 파스타고 이탈리아의 가장 얇은 면으로 요리했다. 매콤 달콤 양념 등은 알베르토와 샘오취리가 빅마마 혜정샘에게 한국에서 배워 왔다. 문어와 소면 삶는 일은 샘오취리가 담당했다.
이날 5번 테이블에 문어국수가 배달 되었고, 샘 오취리는 손님에게 문어국수는 비벼 먹는 것이라고, 먹는 방법을 알려줬다. 식당을 찾은 이탈리아 고객들은 문어 국수를 접하고 감탄을 자아냈다. 고객들은 한국의 소면과 비슷한 얇은 파스타에 매콤한 문어와 양념을 비벼 먹었다.
3번 테이블에 앉은 이탈리아 손님은 매운 음식을 안 먹고 싶다고 했다. 이에 안토니오가 주문을 돕기에 나섰다. 안토니오는 "큰 철판에 냄비에 익히는 요리 '닭갈비'를 추천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닭갈비에 다른 두가지를 추가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했다. 손님은 문어국수를 주문했다.
샘오취리의 한국어 강의에 스테파노도 또박또박 발음하며 주문을 전달했다. 샘 오취리가 이탈리아언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가나인 오취리는 이탈리아어를 배웠고, 이탈리아인 안드레아는 오취리에게 한국어를 배웠다. 안드레아는 "아나둘셋, 안녕하세요오우" 라면서 한국어를 또박또박 배우기 시작했다.
이날 비교적 여유로워진 알베르토 샘 오취리 맥기니스는 한껏 부드러워진 표정으로 업무에 임했다. 알베르토는 "첫 째날 둘째 날은 너무 정신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맥기니스는 20년전에 이탈리아에서 패션모델을 한 경험을 이야기 했다. 맥기니스는 "샘 나이와 샘샘일 때 모델일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비드는 영업 첫날부터 팬들이 찾아와 사진을 요청했다. 데이비드는 송혜교, 송중기의 주연 한류드라마 '태양의후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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