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동하가 '클럽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사실에 대해 부인하며,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서울 서초경찰서가 20대의 남자 배우를 클럽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배우 A씨는 서초동의 한 클럽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일행이 지나가다 시비가 붙었고, 이에 몸싸움으로 번진 것. 그러나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인이 싸웠을 뿐, 자신은 폭행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연예인이라 문제가 커질까봐 자리를 피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이후 A씨가 배우 동하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소속사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폭행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8일 동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 측은 "지난 5일 동하는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도중 한 취객이 동하를 밀치며 시비를 걸었고,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려고 했다. 동하는 현장을 빠져나갔지만, 동하의 지인은 취객을 말리다 폭행을 당했다"고 정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동하의 지인과 취객은 파출소로 이동했으며, 동하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참고인으로서 진술을 했을 뿐이다. 폭행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진술서 작성도 없이 먼저 나왔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동하가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동하는 취객에게 폭행은커녕 일방적으로 시비에 휘말리고 밀쳐졌다. 맹세코 취객의 몸에 털끝 하나 건드린 적 없다"고 말하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고하게 폭행 가해자로 언급됐다"고 전했다.
동하는 '클럽 폭행' 사건에 연루된 배우 A씨라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으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중들은 동하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걱정을 하고 있다. 동하의 경찰조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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