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방송캡쳐
'가온차트'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윤민수와 벤이 수상소감을 통해 사재기 의혹에 정면돌파했다.

최근 윤민수와 벤은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윤민수와 벤은 사재기 의혹에 대해 부인했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윤민수는 사재기 의혹에 반박하며 "저 역시 사재기가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온 가요계 선배"라고 밝히며 바이브가 의심받는 상황이 고통스럽다고 전했다.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던 윤민수는 오늘(8일)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같은 메이저나인 소속 가수이자, 함께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벤 역시 참석해 모습을 드러냈다.

윤민수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부문' 8월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혜진과 부른 듀엣곡 '술이 문제야'로 상을 받게 된 윤민수는 수상 소감 첫 마디로 "맨 정신으로 살 수 없는 요즘이다.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는데,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장혜진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큰 절을 한 윤민수는 다시 한번 사재기 의혹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정면돌파를 택했다. 윤민수는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 저희 회사 메이저나인의 아티스트들이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다. 당당하게 하던 대로 노래와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민수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혔으면 좋겠다. 또 정직하게 음악하는 분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뼈있는 말을 전했다.

이날 벤 역시 '올해의 가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먼저, 12월을 수상한 벤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상을 받게 되니까 행복하면서도 감사함을 어떻게 갚을지 마음이 무겁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겸손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7월도 수상하자, 벤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벤은 "이건 꿈인 것 같다"고 눈물을 참지 못하며 사과했다. 벤은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윤민수와 벤이 수상소감을 통해 사재기 의혹에 대해 정면돌파한 가운데, 과연 사재기 의혹을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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