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성경과 안효섭이 한석규 수술실력에 놀랐다.
7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 이길복/ 극본 강은경) 2회에서는 돌담병원에 국방부 장관이 수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진(안효섭 분)은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페이 닥터 주제에 책임질 일 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사부는 "그럼 뭐하러 내부 고발까지 한 거냐, 앞뒤가 안 맞지 않냐"며 "책임지기도 싫고 누가 알아봐 주는 것도 싫고 대충 귀찮은 거 피해 가겠다는 분이 내부고발까지 했다는 거냐"고 했다.
이에 서우진은 “그냥 제가 어리숙했다”며 “한순간의 판단 착오로 제 인생이 훅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뼈 때리게 후회 중이다”고 내부고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말을 들은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오늘은 주무시고, 내일은 서울로 올라가라 아무래도 내가 잘못 본 것 같다"며 "내가 필요한 건 의사니 그냥 꺼져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우진은 고민 끝에 김사부에게 "1000만 원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의 수술 실력을 일주일 안에 증명하겠다고 했다.
김사부는 “난 살면서 한 번도 돈으로 사람을 따져본 적 없다”고 했지만 서우진은 “급한 대로 천만 원만 만들어줄 수 없겠냐”고 물었다. 결국 김사부가 이를 허락했다.
한편 돌담 병원에 국방부 장관이 응급환자로 등장했다.
장관 측 관계자는 오명심(진경 분)에게 “응급실을 완전히 비워달라”며 “수행상 불가피한 상황이라 협조 말씀 드리는 거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오명심은 “상황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응급실 통제권을 넘겨줄 순 없다”고 거절했다.
이후 서우진이 장관의 상태를 살폈으나 영 좋지 않았다. 이에 김사부는 지금 당장 복부를 열어서 출혈부터 막아야 한다고 했으나 서우진은 CT도 안 찍고 열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그러나 김사부는 “외상 환자는 1분 1초가 중요하다”며 수술실을 준비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사부는 차은재(이성경 분)에게 “난 수술방에서 졸거나 잠드는 사람 안 봐준다"며 "자신 없으면 지금 얘기 하라”며 경고했다. 그러자 차은재는 "그럴 일 없을 것”라며 대답했고, 김사부는 수술방에 들어오라고 했다.
서우진은 수술방에 들어가면서 차은재에게 "이번엔 너 업고 안 뛴다"며 수술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국방부는 장관의 수술을 막으며 헬기로 이송하라고 했지만 김사부는 그럼 이송 중에 사망할 것이라고 하며 수술을 진행했다.
서우진은 김사부의 수술 실력에 놀랐고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수술만큼은 자신 있다면서 겨우 이 정도 가지고 큰소리쳤냐”고 물었다. 차은재는 “진짜 빠르시다”고 극찬했고 장기태(임원희 분)는 “괜히 신의 손이 아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