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그간 음악세계를 집대성한 첫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오늘(7일) SF9의 정규 앨범 'FIRST COLLECTION(퍼스트 컬렉션)'이 베일을 벗었다. 특히 아홉 번째 음악 활동이자 첫 정규 앨범인 이번 '퍼스트 컬렉션'은 SF9이 그간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약하고 앞으로 황금기의 '영광(Glory)'을 맞이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취하고 있다.
SF9은 '오솔레미오', '질렀어', 'RPM' 등 앞서 감각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커리어를 쌓아온 데 이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Good Guy(굿 가이)'를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과 슈트 등 더 세련되고 고급스럽러운 비주얼 콘셉트로 기대를 모은다.
있잖아 꼭 너에게만 보여줄게 Oh no / 근사한 남자인 걸 알게 될걸 Baby / 지금 말해줄게 Yeah / 난 너에게 보석 같은 사람 / Just tell me why Tell me why 진짜를 몰라봐 Yeah / 마지막 Chance 천천히 봐 놓치지마
Cause I'm good good good good Good Guy Good Guy / But you're bad bad bad bad / 네 옆에 내가 안 보여 Oh yeah / 불을 켜고 찾아봐도 나야 / 이리저리 헤매봐도 나야 / Cause I'm good good good good / 숨겨진 매력을 몰라 / 날 꽉 잡아 더 늦기 전에 Oh yeah
'굿가이'의 뮤직비디오는 이례적으로 전날인 6일 선공개되며 그 자신감을 입증했다. 'GOLDEN 등급'의 사교클럽을 배경으로 하면서 황금 팔찌를 갖기 위해 테니스, 축구, 포켓볼 등 스포츠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는 내용이 인상적. 멤버들이 따낸 아홉 개의 황금 팔찌는 결국 하나가 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사랑이 떠난 뒤 홀로 남은 아픔을 담은 '나만 그래(Am I The Only One)', SF9의 섹시함을 고조시킨 트렌디한 팝 'Shh', 기분이 좋을 때 콧노래가 흘러나오듯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감정을 동화처럼 담아낸 '룰루랄라(Lullu Lalla)', 펑키한 기타 리듬이 기분 좋게 맴도는 어쿠스틱 감성의 곡 'One Love'이 수록돼 있다.
또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의 발라드 '널 꽉 잡은 손만큼', 라틴 팝이 가미된 웅장한 댄스곡 '타(Fire)', 달콤했지만 독처럼 퍼져버린 사랑의 이중성을 노래한 '더 잔인하게(Stop It Now)', 멤버 주호가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춤을 출 거야(Dance With Us)', 팬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Beautiful Light'까지 총 열 곡의 트랙이 다채롭게 실렸다. 멤버들은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찬희와 최근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 인기까지 힘입어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는 SF9. 한층 더 성장한 멤버들이 가요계에서 황금기를 열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F9의 타이틀곡 '굿 가이'를 비롯한 '퍼스트 컬렉션'의 수록곡은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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