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우아한 모녀' 캡쳐
KBS2='우아한 모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흥수와 제니스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8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캐리정(최명길 분)의 정체를 의심하며 교도소 복역 시절 동기 수소문을 시작한 서은하(지수원 분), 홍인철(이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은하는 "캐리가 박원장한테 설간호사(김보미 분) 보호자를 만나보고 싶다 했다더라.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했다는데 왜 이렇게 자꾸 엮이는 지 모르겠다. 당신 캐리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거 맞냐."라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캐리정과 제니스(차예련 분)은 함께 식사를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캐나다에서의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추억했는데. 두 사람은 연신 웃으며 얘기를 나눴고, 마침 캐리정을 찾아왔던 구재명(김명수 분)은 이런 두 사람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캐리정은 "제가 제니스 감시하기로 한 얘기 못 들었냐."라고 말하며 위기를 넘겼다. 그 뒤, 구해준(김흥수 분)은 구재명에게 "제니스 아버지 화장품 연구원이었다더라. 혹시 제이화장품 시절 연구원과 연관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보고했고, 구재명은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구재명 대신 특허 도둑질을 책임지게 된 구해준은 TF팀 팀장으로 발령 받았고, 홍세라(오채이 분)은 물류팀으로 좌천됐다. 홍세라는 여기 저기 다니며 부당한 처사라고 호소했지만 그 불만은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그리고 데니정(이해우 분)이 이런 홍세라를 챙겼다. 홍세라는 옥상 CCTV에 대해 물어보고자 데니정에게 친밀하게 다가갔다.

구해준과 제니스는 함께 패션 파크 공사 현장 시찰을 나갔다. 구해준은 높은 구두굽 탓에 넘어지는 제니스를 붙잡아주며 챙겼고, 두 사람은 나란히 남은 서로의 발자국을 보며 그저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두 사람은 구두방에도 방문, 두 사람 사이를 참견하는 어르신 덕에 점차 분위기를 풀어갔다.

캐리정과 조윤경(조경숙 분)은 요양원에서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를 뒤늦게 연락받은 서은하는 "윤경이가 설간 만나면 안되는데"라며 몹시 당황한 채로 급히 요양원을 찾았는데. 같은 시각 조윤경은 캐리정의 의도대로 설미향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의 만남을 목격한 서은하는 화들짝 놀라며 몸을 숨겼고, 조윤경은 "어디선가 본 듯도 하다."며 설미향을 낯익어 했다. 결국 마음이 급해진 서은하는 화분을 깨며 주의를 돌렸다. 그 뒤 서은하는 홍인철에게 전화를 걸어 설미향을 하루 빨리 옮겨달라 청했다.

구해준과 제니스는 함께 밥도 먹었다. 그러면서 제니스는 "천애고아여도 사랑했을거냐 물은거 기억하냐. 그 때 왜 그런걸 물었냐."라고 떠봤고, 구해준은 "별 뜻 없었다."라고 둘러댔다. 한편 구해준은 식사 도중 제니스 동문이 해줬던 얘기들을 떠올렸고, "제니스 어머니는 어떤 분이냐. 우리 회사 먹는게 제니스 엄마의 꿈이냐. 어머니 꿈이라 제니스가 나선 거냐. 제이그룹에 원한관계있냐. 복수심에 나에게 접근한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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