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송하예가 사재기 정황이 발견됐다는 정민당의 주장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8일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정민당에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한 것에 있어 현재 법적인 검토 중에 있다. 당사는 변호사 선임 이후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민당에서 공개한 영상 및 캡처 이미지를 촬영했다는 앤스타컴퍼니 측과도 사재기에 관련돼 어떠한 업무도 진행한 것이 없다. 앤스타컴퍼니에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또 "당사는 송하예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을 진행한 것이 없다. 앞으로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정민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송하예의 사재기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정민당은 지난해 5월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송하예의 곡 '니 소식'을 컴퓨터 화면 2대에 연속으로 재생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정민당은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정황이 발견된 상태다. 지금 검찰이 수사해야 할 건 박경이 아닌 더하기미디어와 앤스타컴퍼니"라고 주장했다. 정민당 역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송하예의 사재기 의혹 논란이 다시 불거졌고, 송하예는 반박에 나서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두 입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해 11월, 송하예는 박경의 폭로로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송하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송하예는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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