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 ‘미스터트롯’
TV조선 : ‘미스터트롯’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아이돌부와 현역부, 신동부의 예선이 펼쳐졌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외모는 물론이고 실력까지 겸비한 출전자들이 본선진출을 위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화제를 모았던 유소년부 경연에 이어 아이돌부의 예선무대가 시작됐다. 아이돌 부 중에는 그룹 NRG 출신 천정명도 모습을 드러냈다. 심사위원 김준수의 오랜 팬이라고 자처했던 AP6 출신 김중연은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준수는 자신의 팬이리고 해서 심사에 감정이 섞일까 걱정했다면서도 “노래를 시작했는데 너무 잘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 좋았다 꿈이 아니라 손에 잡힐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응원했다. 김중연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퇴장했다.

두 번째 무대는 전직 아이돌이자 현직 육군 병장인 최정훈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2월 전역이지만 미스터트롯을 위해 휴가를 모두 걸고 지원했다면서 “본선에 진출하면 군의 배려로 계속 진출할 수 있지만 떨어지면 2월까지 열심히 부대에 있겠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열창 결과 11개의 하트를 받으면서 예비후보로 합격했다.

배우 강하늘의 든든한 지지를 받으면서 무대에 오른 추혁진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남다른 기교를 자랑하면서 탄탄한 노래실력을 보였고 분위기를 반전시켜 춤을 추면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추혁진은 마지막으로 노사연의 하트를 얻으면서 올하트를 기록하며 본선에 올랐다.

이어 무대에 오른 그룹 ‘로미오’의 보컬 황윤성 역시 극적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활동이 잘 되지 않아 꿈이 좌절 됐었는데 미스터트롯에서 잘 된다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던 황윤성은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걸 깨달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장윤정 마스터는 “사랑반 눈물반이 어려운 노래인데 저렇게 춤 추면서 이 노래를 부르기 쉽지 않다 제가 본 사람 중에는 1등인 것 같다”며 극찬했다. 장윤정은 “지금 올하트 받은 세 명을 묶어서 BTS처럼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수 마스터 역시 “춤 노래 라이브 역시 아이돌은 다르다”라고 칭찬했고 조영수 작곡가 역시 “요즘 아이돌들은 트레이닝을 잘 받아서 다르다”며 동의했다.

진정한 아이돌 천명훈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노래하는 가수로 인식되고 싶다면서 “댄스 트로트의 새 장을 열 것”이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세월이 무색한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고 12하트를 받으며 예비합격자가 됐다. 아이돌부 경연 결과 추가 합격자는 최정훈과 천명훈으로 정해졌다. 천명훈은 박수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다른 후보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으나 진심어린 박수를 받았다.현역부의 첫 번째 주자로 자신을 4선 국회의원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신인선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아버지의 직업 특성상 루머 때문에 힘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네들이 그걸 봤냐는 의미에서 ‘봤냐고’를 부르겠다”고 말했고 노래 시작부터 탄탄한 실력으로 올하트를 얻었다. 신성, 장민호 등이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어린 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신동부의 예선이 펼쳐졌다. 리틀 남진으로 불렸던 김수찬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 경력은 이미 프로급인 그는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현역이어서 초반에 올하트 나오지 않아서 불안했을 텐데 역시는 역시다”라며 극찬했다. 김수찬은 올하트 기념으로 선배인 송대관과 진성을 성대모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장르부에는 Y2K 고재근, 구자명 등 익숙한 얼굴이 있어 기대를 증폭시켰다. 고재근은 “팬들이 뭐라도 좀 하라고 하더라 팬들의 그 말에 용기를 얻어 나오게 되었다”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고재근은 올하트를 받으면서 락은 물론 트로트 무대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노래가 끝난 후에야 올하트를 확인한 고재근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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