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모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경찰에 출석 예정이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차량 내비게이션 GPS 기록을 확보했다. 성폭행 의혹이 일었을 당시 김건모의 동선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였다. 경찰은 GPS 기록이 담긴 저장장치를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세터로 보내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김건모의 소환일정 역시 확정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김건모의 소환일정이 잡혔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의 폭로로 알려지게 됐다. 지난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유흥업소 직원 A씨는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폭로했고 이는 큰 논란을 불러모았다. 이후 A씨는 김건모를 강간으로 고소했으며 김건모 측은 A씨의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주장하며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이후 또 다른 여성 B씨가 등판, 과거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폭로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김건모는 최근 B씨 역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우선 A씨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를 내린 상황이다. A씨의 진술을 들은 후 김건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주 중으로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A씨와 김건모의 주장은 확연히 엇갈리는 상황. 경찰 조사 결과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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