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방송캡쳐
'전참시'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추대엽이 펭수라는 의혹을 해명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카피추로 활동하고 있는 추대엽이 나왔다. 추대엽은 음악 개그를 하는 카피추로 활동 중이며, 이에 동시에 대세인 펭수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카피추의 기획을 도와주고 있는 유병재는 라이브 방송 준비에 앞서 추대엽에게 "펭수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추대엽은 "나는 카피추다. 그런데 내가 생각해도 목소리가 비슷하다. 그러나 펭수까지 두 개를 동시에 하기에는.."이라고 말을 흐렸다.

이에 유규선 매니저는 깜짝 폭로를 했다. 유규선 매니저는 "카피추와 펭수가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을 때, 이야기하지 말고 펭수인 척 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와 카피추는 합동 방송을 통해 음악 개그를 했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유규선 매니저는 "첫 라이브 방송 때 10분 만에 이건 되겠다 싶더라"라고 뿌듯해했다. 카피추도 폭발적인 반응을 예상하지 못해 "유병재의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갔는데, 파급력이 그렇게 큰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카피추는 유병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라이브 카페 경험을 살려 음악 코미디를 15년째 했다. 사실 포기하려고 했는데, 유병재가 먼저 연락이 와서 도와줬다. 저를 찾아준 덕분에 제가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또 카피추는 "제게는 유병재가 유느님이다. 하늘이 유병재를 만나도록 도와준 것 같다. 지금 힘든 것도 다 행복한 비명이지 않나. 저도 유병재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 지금처럼 재미있게 함께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대세의 길을 걷고 있는 추대엽. 앞으로도 그가 카피추 활동으로 음악 개그를 이어가길 바라며, 유병재와의 우정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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