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손예진이 현빈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이 리정혁(현빈 분)을 위해 곁을 떠났다.
자신의 안전가옥으로 윤세리를 데리고 간 구승준 역시 윤세리에게 물었다. “상관없어? 총 맞았다며 오늘은 군인들도 들이닥쳤다며 총 다음에 군인들 다음에 그 사람한테 뭐가 들이닥칠지 모르는데 그래도 상관 없냐”면서 윤세리가 리정혁과 멀허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세리는 협박이냐고 물었고 구승준은 협박이 아니라 팩트라면서 “만에 하나 좋아한다면 지금 사라져주는 게 맞다”면서 자신과 함께 머무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구승준은 윤세리에게 “지금까지는 운이 좋았을 거다 이성적으로 판단해라 당신 도와준 사람들 잘못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승준은 이미 윤세리의 개입 때문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길을 가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미 궤도를 벗어났을지도 모른다 두렵지 않아?”라며 윤세리를 설득했다.
리정혁은 사라진 윤세리를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했고, 윤세리가 구승준과 함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구승준은 윤세리는 나랑 같이 잘 있다면서 “이제 찾지 마요 윤세리도 그걸 원하니까”라고 말했다. 리정혁은 “잘 있는지 목소리를 확인 하겠다”고 말했지만 구승준은 그대로 전화를 끊었다. 구승준은 천사장(홍우진 분)에게 “내 계획은 어떻게든 리정혁이란 놈이랑 윤세리를 떼어놓는 거다”라면서 리정혁과 만나면 분명 서울로 돌아가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승준은 서단의 연락을 받았다. 서단은 “지난 번 호텔에서 둘이 만나는 걸 봤으니 거짓말 할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고 구승준은 거짓말 안 한다면서 사실대로 말했다. 서단은 사실 확인을 한 후 “난 그 사람이 다치든 말든 상관없다”면서 리정혁이 다치든 말든 자신의 뜻대로 밀어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승준은 “의외로 방법은 심플하다”면서 대안을 제시했다.
윤세리는 빠른 시일 안에 자신을 어떻게 돌려보내 줄 것인지 계획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천 사장은 “진짜 은밀한 건데 빠다치기라는 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세리는 한숨을 쉬면서 “당분간은 어렵다 해상통제명령 떨어졌다 새로 내려온 경비정장이 엄청 빡빡하다”며 베테랑처럼 말했다. 구승준은 자신은 윤세리를 그렇게 위험한 방법으로 데리고 나갈 생각이 없다면서 자신과 결혼을 하자고 말했다. 윤세리는 “위장 결혼을 하라고 너랑?”이라며 당황했으나 구승준은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서류를 건넸다.
구승준은 윤세리가 리정혁에게 갖는 감정은 “여기 떠나면 사라질 가짜다”라면서 다 잊고 자신과 함께 사라면서 청혼했다. 윤세리는 위장결혼이지 않냐고 말했지만 구승준은 진짜면 왜 안되냐면서 “결혼하자 나랑”이라고 말하며 윤세리의 손가락에 청혼반지를 끼웠다. 그때, 구승준을 찾아온 리정혁이 가옥에 참입하면서 정전이 됐다. 윤세리는 리정혁을 발견하곤 뛰쳐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나가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면서 구승준은 “저 사람이 세리 씨 집에 가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냐”면서 “리정혁 씨 약혼녀가 다 알았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그러면서 구승준은 리정혁이 위험해질 것이라면서 가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 말을 들은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여긴 왜 왔냐”고 말하면서 “내가 어떻게 믿어 구승준 씨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한다 혼인신고하고 외국인 여권 받아서 안전하게 나갈 거다”라며 “우린 이제 그만 보는 게 좋겠다”고 모진 말을 뱉어냈다. 윤세리는 “우리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불법인 사람들이다 내 발목 잡지 말라”면서 보내달라고 말했다. 리정혁은 진심이냐고 물었다. 윤세리는 어렵사리 “진심이다”라고 대답했고 리정혁은 알았으니 울지 말라면서 물러났다. 리정혁이 떠나자 윤세리는 “이렇게 추운데 어떡하냐”며 눈물을 흘렸고 구승준의 차를 몰고 리정혁을 따라갔다. 산길에서 겨우 리정혁을 발견한 윤세리는 데려다주겠다고 말했고 리정혁은 윤세리를 끌어안았다.
윤세리는 몸도 성치 않은 리정혁이 얼어 죽을까 온 것뿐이라면서 우리 사이에 변할 것은 없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차에 기름이 떨어졌다. 폭설 속에 고립된 윤세리와 리정혁은 인근 학교로 향했고,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밤을 보냈다.
한편, 조철강(오만석 분)은 리정혁의 부친인 총 정치국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본격적인 반격을 개시했다. 윤세리가 머물고 있는 구승준의 가옥을 찾아갔고 구승준에게 총구를 들이밀면서 윤세리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방송 말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붙잡힌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전화를 걸어 구승준에게 간다고 말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아요 나랑 있었던 일들은 다 잊고 꼭 그렇게 해요”라며 사랑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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