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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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서유리와 제이쓴이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코너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는 제이쓴, 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결혼한지 만 1년은 안됐다. 2년 차고 신혼부부다. 요즘은 뭔가 사생활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게 비매너라고 생각하셔서 그런지 '좋아?'하고 물어보더라. 저는 '네'라고 대답한다"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제이쓴은 "저는 원래는 독신, 비혼주의자였는데 홍현희 씨 만나고 완전 바꼈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는 개인적으로 리얼라이프지 않나. 서로 입냄새를 맡고 으악한다던지 친구처럼 이에 묻은 립을 닦아준다던지, 때로는 동료처럼 그런 모습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는 애쉬번 최병길PD와 함께 부른 '추운데 춥지 않네'에 대해 "저희 남편이 곡을 다 작사작곡했다. 갑자기 작업을 하다가 '너 이거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 저는 계속 거절을 했었다. 제 분야가 아니기도 하지 않나. 어느날 오라해서 갔는데 녹음실이더라. 거기서 즉석으로 녹음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제이쓴은 '배우자에게 가장 설렐 때'라는 주제에 대해서 "저는 홍현희 씨를 스튜디오에서 볼 때 가장 설렌다. 새로운 모습을 볼 때가 좀 있다. 당차보이지만 굉장히 여성스럽다. 저 어제 12시에 누룽지백숙 먹었다. 허해진 것 같다고 해줬다"며 "지금 디자인 업계는 많이 추운데 방송은 너무 따뜻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서유리는 "가장 설렐 때는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릴 때 되게 설렌다. 그럼 '오빠!'하면서 뛰어간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이 미국유학을 오래했었다. 영어를 막 하는데 갑자기 사람이 달라보이더라. 제가 사대주의에 물들었구나 싶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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