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똑닮은 둘째 딸을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스페셜 MC로 소유진이 출연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의 아내'로 불릴 정도로 전세역전 됐다고 말하면서도 백종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남편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자주 모니터링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들이 '백종원 말고 다른 거 봐라'라고 말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안녕하십니까 백종원 싫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유진은 "둘째 딸이 요리에 소질이 있다"고 자랑했다. 소유진은 "둘째가 6살인데, 요리를 좋아한다. 아침마다 직접 두부를 만든다. 본인이 만든 것을 잘 먹는 건 덤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종원을 닮아 벌써부터 두부를 만들어 먹는다는 이야기에 패널들은 충격 받았다.
백종원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소유진이지만, 아쉬울 때도 있다고. 소유진은 "예전에는 백종원이 '소유진의 남편'이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전세역전 됐다. 길거리에서 백종원에게 모두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고, 저는 하루에 1~2장 찍어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모자를 벗고 화장까지 했다고 했다. 소유진은 "길에서 남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제게 온다. 그러면 남편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준다. 저한테는 찍어달라고 안하니까 아이들이 의아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이들에게 항상 '엄마, 촬영 다녀올게'라고 하는데, 정작 밖에서는 남편하고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니까 아이들이 엄마가 연예인이 맞는지 생각할 거 아니냐"라고 귀여운 고민을 털어놓았다.
백종원을 똑닮은 아이들과 자상한 남편 덕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소유진. 그의 고민 아닌 고민과 뚝뚝 떨어지는 애정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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