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홍진영이 아이들이 김치 먹는 모습을 보고 흐믓해 했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tvN'나의첫사회생활'에서는 홍진영은 허세부리며 김치를 먹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만남에서 지석이가 친구들 앞에서 "나는 김치만 먹겠다"고 첫 허세를 부리자 주변 친구들 모두 김치 허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앞다투어 김치를 먹은 뒤에 매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치CEO인 홍진경은 "어머니들 어린이들이 김치를 많이 먹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우리 아빠 부장이다, 우리아빠 대리다 이런식으로 아이들이 허세를 부리는데, 심리적인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전문가는 "허세는 보통 복합적인 경우가 많은데 보통 잘난 척이 목적이라면,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이고 나한테 허세를 떠는 모습은 친해지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된다"면서 "누군가 허세를 부린다면, 자신과 친해지고 싶구나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에게 나이, 키, 힘이 능력이라고 했다. 나이에 대한 압박은 간혹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고 했다. 형은 형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요구받고, 동생들은 형말에 따라야 한다는것에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석이는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어서 장난감 집으로 들어갔지만 실수로 집을 망가뜨리면서 오해가 시작돼 갈등으로 이어졌다. 지석이는 5세였고, 친구들은 6세, 7세였기에 편하게 친구처럼 말하는 지석이에게 소리를 지르며 "반말을 쓰지말라"고 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도, 아이들도 진입기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석이는 5세지만, 형 누나에게 지지 않고, 자기 주장을 할줄 아는 아주 좋은 에너지가 있는 아이다. 그러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 수 있지만, 그래도 기술을 익힌다면 괜찮을 거 같다"고 했다.
선생님이 개입하여 아이들의 싸움을 중재에 나섰다. 채윤이는 "세명씩만 들어올 수 있다고 정했는데, 자꾸 들어온다"고 했다. 하람이는 "찍직이를 망가뜨리고 고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선생님은 그 규칙은 누가 정했느냐면서, 다 같이 쓰는 물건인데 그런 규칙을 정할수 없다고 했다고 하면서 화해를 유도했다.
홍진영은 아이들의 세계는 어른들의 세계보다 더 잔인한 거 같다고 했다. 어른들은 체면이 있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지 않고, 그냥 참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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