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SBS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스타 커플들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커플의 집들이, 박시은 진태현 커플의 러브스토리,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커플 운동기가 방송됐다.

이상화와 강남은 집들이를 준비했다. 이날 오기로 한 손님은 강남의 이모들. 이상화는 이모들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한껏 긴장하면서 요리에 도전했다. 이상화가 선택한 메뉴는 추어탕으로 고난이도의 요리였다. 강남은 “이렇게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사먹자고 제안했지만 이상화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상화는 해감을 위해 미꾸라지에 소금을 쳤고 미꾸라지들은 소금기를 견디지 못하고 뛰어오르면서 온 주방을 헤집고 돌아다녔다. 이에 이상화와 강남은 깜짝 놀랐다. 가까스로 미꾸라지를 쓸어 담은 후 이상화는 “처음이라 그랬다 그래도 할 수 있다”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어탕을 완성했다. 맛을 본 강남은 “이거 완전 내가 좋아하는 물 별로 없는 진한 추어탕 같다”면서 이상화의 요리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디어 강남의 이모들이 집을 찾아 처음으로 이상화와 강남의 집을 둘러보았다. 강남은 얼마 전 아파서 수술을 했다고 엄살을 부렸고 이상화는 “치질 수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의 이모는 “가지가지 한다 한 가지만 하지 웬수야”라면서 구수한 리액션을 자랑했다. 강남의 이모는 “치질 수술한다고 요리하는 거 도와주지도 못했겠다”라면서 이상화에게 강남이 속을 썩이면 전화를 하라며 “상화 괴롭히면 가만히 안 두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화의 요리를 맛본 가족들은 “진짜로 맛있다 실제로 하신 거냐”면서 감탄했다. 강남의 이모는 “시원하고 칼칼한 게 맛있다”며 좋아하는가 하면 셋째 이모는 “내 입엔 안 맞어 못 먹겠다 음식이 이상하다”라고 말하면서 모두를 당황 속에 빠뜨렸다. 그러나 금세 웃으며 “뻥이다”라며 박수를 쳤고 그제야 이상화는 안심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커플이 처음으로 시청자에게 인사했다. 결혼 8년차 두 배우는 ‘호박꽃 순정’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그 드라마에서 제가 조연이고 태현 씨가 주연이었는데 저한테 막 뛰어오더니 선배님 팬이었습니다 라며 인사하더라”라고 말하면서 “첫 촬영을 그렇게 끝내고 번호를 달라고 하더니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진태현과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진태현은 “거의 다 의도된 거다”라면서 박시은에게 마음이 있어서 했던 행동이라고 설명하면서 “많이 좋아하고 있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결혼할 때 평생 심심하지 않게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잘 지키고 있다”고 말했고 박시은은 정말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 부부는 새벽부터 일어나는 새벽형 부부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침으로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진태현은 “해뜨기 전에 돼지고기 먹는 집은 우리밖에 없을 거야”라면서 웃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이른 아침식사 이후 디저트를 즐기면서 힙합 삼매경에 빠졌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힙합 동작을 알려주겠다면서 “비트에 맞춰 드렁큰타이거를 보여줄게”라며 급기야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진태현과 박시은은 제주도의 보육원에서 만난 아이를 딸로 입양했다는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곧 태어날 라돌이를 위해 수중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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