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FT아일랜드 이재진이 오늘(21일) 현역 입대한다.
21일 이재진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위치한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재진은 약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돼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그는 FT아일랜드 중 지난해 9월 입대한 이홍기에 이어 두 번째 멤버가 됐다.
앞서 지난 11일 이재진은 데뷔 13년만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인 '2020 이재진의 디너 없는 디너쇼'를 개최해 팬들과 군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눴던 바. 오랜 기다림을 겪게 될 팬들을 위해 그는 입대 전 후련소 부근에서 팬들과 만나 간단히 입대 소감을 밝히고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이재진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바로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진은 아버지와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짧게 자른 머리를 베레모로 가리고 있는 이재진이 늠름해 보인다.
최근 FT아일랜드는 변화를 맞이했다. 최근 멤버 송승현의 계약 종료와 팀 탈퇴로 재정비가 불가피하게 된 것. 지난해 24일 이재진은 송승현의 탈퇴를 알리며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런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팬들 걱정이 가장 앞서고 많이 미안하다"며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약속, FT 잘 지켜달라는 부탁 지켜내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그 마음을 이렇게 글로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얼마 전 상처가 아물기 전에 또다른 이별을 겪게 되었지만 그 아픔은 잠시 미뤄두려 한다. 누구보다 힘들 우리 프리마돈나, 그리고 승현이를 위해 우리 자리를 지키고 언제나처럼 굳게 나아갈 것"이라며 "그렇게 계속 우리로 남아 언제든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기다리겠다"고 팬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이홍기에 이어 이재진, 그리고 최민환까지 모두 군복무를 마친 후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재진이 군복무를 잘 마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재진은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 드라마 '리치맨', '못 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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