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펭수가 마지막 이별까지 배려심을 보여주며 윌벤져스의 동심을 지켜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펭수와 윌벤져스가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윌리엄은 펭수와 함께 눈썰매 대결을 펼쳤다.

윌리엄과 펭수는 눈썰매를 타고 놀았고, 그 결과 펭수가 윌리엄을 이겼다. 윌리엄은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펭수가 이겼다"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펭수와 윌리엄은 썰매를 타면서 한층 더 가까워졌다.

돌발상황도 있었다. 윌리엄은 펭수의 꼬리를 보고 "근데 왜 고추가 까매?"라고 물어 펭수를 당황하게 했다. 펭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이건 꼬리야. 네 모자에도 꼬리가 있잖아"라고 침착하게 대처했다.

윌벤져스와 펭수는 핫바를 사먹고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되자 윌리엄은 서운한 내색을 비쳤다. 윌리엄은 "펭수야 가지마"라고 붙잡았고, 이 모습을 본 펭수는 "스케줄 빼줘요"라고 EBS 사장에게 외쳤다.

펭수는 "날아서 가는 걸 보여줄게"라고 말했고, 윌리엄은 펭수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쟤 날개도 작은데.."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펭수는 KBS PD와 계획을 세워 높은 곳에서 날아가는 척하며 아래에 있는 매트리스 위로 떨어지기로 했다.

펭수는 "조금 무서운데"라고 말하면서도 윌벤져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 그 순간 펭수 인형을 단 드론이 하늘 높이 올랐고, 윌벤져스는 펭수가 날아올라 작아진 것이라고 생각하며 한참을 바라봤다.

윌리엄은 펭수가 보이지 않자 "보고 싶다. 펭수 맨날 만나고 싶다"고 울먹였다. 낯을 가리던 벤틀리마저 "펭수!"라고 외치며 펭수를 찾기 시작했다. 윌벤져스에게 즐거운 시간은 물론, 동심까지 지켜준 따뜻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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