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손승연이 성형설, 열애설에 대해 속시원하게 밝혔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뷔와 번호교환하게 된 사연까지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손승연이 출연해 연이은 해명과 방탄소년단 뷔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손승연은 먼저 성형설에 대해 언급했다. 손승연은 "방송에 나오면 동창들한테 연락이 온다. 항상 '예뻐졌더라', '살 많이 빠졌더라' 이런 연락이 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형 의혹을 많이 받는데 아예 안했다. 총 15kg 넘게 빠진 것 같다. 정말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또한 "20살 때 지금 나이(28살)로 봤다. 내가 태민, 아이유, 정은지, 박보검 씨와 동갑이다. 이제야 93년생으로 조금씩 봐주신다"고 말했다.
손승연은 과거 에릭남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오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는 "오해가 있었던 게 저랑 에릭남 오빠랑 백아연 셋이서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를 2년 넘게 같이 했다. 라디오를 하면서 사적으로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서 만나서 놀기로 했다. 그때 '아이언맨3'가 개봉해서 다같이 보러가자고 해서 예매를 했다. 그런데 하필 그날 갑자기 아연이가 녹음이 잡혔다고 하더라. 약속이 펑크가 났다. 결국 저랑 에릭남 오빠는 워낙 친한 사이니까 그냥 영화 보기로 하고 만났다. 그러고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었다. 그런데 그걸 팬들이 포착을 해서 '데이트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너무 둘다 어이가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만약에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으면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대책이라도 세웠을 텐데 전혀 그런 게 없으니까 각 소속사에서 알아서 해명했다. 그러고 그 다음 날 라디오에 가서 백아연에게 '네가 안와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거 아니냐'고 화풀이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와 전화번호를 교환한 일화를 설명했다. 손승연은 "'KBS 가요대축제'에서 '불후의 명곡' 팀으로 출연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매니저 이사님과 친하다. 매니저가 뷔 씨를 데리고 대기실로 찾아왔다. '뷔가 네 팬이라서 인사하고 싶대'라고 했다. 그래서 너무 몸둘바를 모르겠더라. 매니저가 '번호 교환해도 되지?'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번호 교환하게 됐다"며 "뷔 씨가 굉장히 친화력이 좋다. 리허설, 무대 하면서 계속 전화하더라. 원래 그날 번호를 받으면 바로 연락을 하진 않지 않냐. 그런데 전화와서 '누나 어디에요? 리허설하러 안와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승연은 "한동안 연락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먼저 연락하기 미안해서 연락을 안한다. 그런데 너무 고맙게도 SNS에 제 노래 홍보도 해주더라"고 훈훈한 뷔의 미담을 전했다.
손승연이 시원하고 솔직한 토크에 시청자들이 매료됐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의 미담까지 들려줘 동료 간의 우정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손승연이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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