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용진팀이 이진호의 활약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실패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핑거게임'에서는 이진호가 같은 팀 정혁, 이용진의 탈락에도 홀로 3라운드까지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이분들은 센스 빼면 껍데기만 남는 분들이 준비중이라고 한다"라며 게스트 정혁, 이용진, 이진호를 소개했다. 이진호는 "플레이어 시즌 2가 2월1일에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옮겼다"라며 플레이어 시즌2를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팀명 정용진의 첫 도전자 이용진은 "진호가 손으로 하는 게임에 강하다. 그래서 제가 먼저 게임을 해보고 전략을 짜기로 했다. 제가 성공하면 좋겠지만"라며 게임 전략을 밝혔다. 1라운드 제한시간 1분 안에 10개의 의자 쌓아야 한다는 '왕좌의 게임' 무료 연습 기회에 세 개 이상 쌓지 못한 이용진에 이진호는 "왜 한 손만 써?"라며 분노했다. 이후 이용진의 실패에 두번째 선수 정혁은 "저는 느낌이 와가지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료 연습게임을 시작한 정혁은 "이걸 왜 실패하셨어요?"라며 이용진의 실패에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정혁은 1라운드 도전에 연습때와 달리 조급해지는 마음에 실수 연발로 도전에 실패했다.
마지막 선수 이진호를 남겨두고 세트체인지를 쓸 수 있다는 제안에 이진호는 방청객의 의견을 물어 세트체인지를 결정했다. '백만 볼트 외줄 타기' 제한시간 30초 안에 줄을 건너면 성공하는 게임으로 세트체인지 됐다. 연습게임에 이진호는 시작과 동시에 실패하고 "이게 더 어려운 게임인거 같다"라며 긴장했다. 이후 이진호가 총 13번의 연습 끝에 도전해 '백만 볼트 외줄 타기'에 성공했다.
2라운드 '날아라 핑거 일보'신문을 던져 마당 잔디 위에 안착하면 성공하는 게임에 이진호는 "아 이거 어렵다"라며 탄식했다. 이어 이진호는 무료 연습에 한번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진호는 "지금 느낌이 와서 유료 연습 한번 해봐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200만원이 남은 상태에서 "더이상 연습은 의미없다"라며 2라운드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후 이진호는 3라운드 '바벨탑이 무너지랴'에서 두 번의 유료 연습으로 100만원을 남겨두고 성공해 모두가 감탄했다. 하지만 성공하면 남아있는 상금의 두 배를 가져갈 수 있는 파이널 라운드에 시작과 동시에 실패해 정용진팀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이용진은 "연습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구만"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50만원을 가져가게 된 이진호는 "포기하면 안 된다는걸 깨달았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도전자로 팔씨름 국가대표 백성열, 심재원, 홍지승 팔딱팔딱팀이 등장했다. 이어 '힘을 내요 내 새끼' 새끼 손가락으로 바벨을 들어 옮기는 게임에 첫 도전자로 심재원이 나섰다. 하지만 심재원이 아깝게 실패하고 두 번째 선수로 홍지승이 유료 연습에 도전했다. 홍지승은 700만원을 걸고 긴장한 모습으로 1라운드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마지막 선수 백성열은 "시원하게 복수를 하고 싶다"라며 세트체인지를 하지 않고 유료 연습에서 안정적으로 한번에 성공했다. 백성열은 "실전에서 잘해야 하는데"라며 1라운드에 도전해 성공했다. 2라운드 '남산타워 포획 작전' 무료연습에서 백성열은 깔끔하게 성공했다. 하지만 백성열은 2라운드 도전에서 아쉽게 실패했다.
팔딱팔딱팀의 아쉬운 탈락에 신동엽은 "얄궂은 운명이 어디 있겠습니까"라며 안타까워했다. 팔딱팔딱팀은 "저희가 핑거게임은 끝이났지만 저희의 팔씨름 일대기는 끝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팔씨름을 즐기는 그날까지 열심히 팔씨름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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