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우식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사냥의 시간' 제작보고회가 열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와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최우식은 '사냥의 시간'을 통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초청됐지만 전작이었던 '기생충'을 통해지난 19일 미국 배우조합상에서는 앙상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기뻐서 울음이 난 건 처음이었다. 너무 새로운 감정을 느꼈던 것 같고 너무 감사드린다. 감사한 일에 함께한다는 것 자체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저희 제목을 얘기할 때 닭살 돋고 기억도 잘 안 난다. 너무 재미었다"고 감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화 일정을 조율 중이다. 멋있게 턱시도 입고 가고 싶다. 턱시도 준비돼있다"고 덧붙여 아카데미 시상식 방문 가능성을 알렸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물.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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