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아내의 맛' 캡쳐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함소원의 중국 마마가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참패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중국 마마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의사는 마마에게 '가벼운 위염'과 더불어 복부비만·과체중을 진단하며, 앞으로 식사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마마는 복부 비만을 위한 침을 맞으면서도 "입맛이 돈다"라고 호소, 앞으로의 험난한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함소원과 마마는 다이어트 전부터 미리 예약해뒀던 뷔페에 방문했다. 하지만 마마는 이전처럼 마음껏 음식을 먹지 못했다. 함소원이 "다이어트 성공 못 한다."라며 연신 마마를 채찍질하고 단속하며 채식을 권한 것. 그러나 마마는 포기하지 않고 함소원이 한눈 판 사이 맛있는 음식들을 몰래 집어 먹으며 대륙의 식탐을 보여줬다.

함소원은 마마가 목표 체중 60kg을 달성할 경우, 100만 원을 드리겠다며 의욕을 불어 넣어 줬다. 이에 제대로 자극받은 마마는 "운동 하러 가자."라고 먼저 제안하기도. 중국 마마는 전통시장의 떡볶이 유혹도, 저녁 밥상의 삼겹살 유혹도 모두 참아냈다.

하지만 참고 참았던 마마의 식욕이 새벽에 터졌다. 이날 일찍 함께 잠드는 듯했던 마마는 새벽에 홀로 깨어나 주방을 서성거리며 음식을 찾아 헤맸다. 이어 마마는 배달음식 전단지를 발견. 혜정이를 봐주는 이모를 몰래 깨워 "배달 시켜달라."고 부탁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날 마마가 시킨 메뉴는 무려 7개. 마마는 함소원 몰래 닭발을 먹기 위해 집 밖까지 음식을 받으러가는 열정을 보여줬다. "난 정말 다이어트 안 되겠다."라는 작은 깨달음도 함께였다. 이후 마마는 잠든 함소원 눈치를 보며 조심스레 닭발 포장을 뜯고, 새벽 한시 반의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먹방의 신 마마의 매력이 돋보이는 한 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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