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창옥의 마음 치료 강연에 패널들이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최초로 김창옥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강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의 빈자리를 특별 MC 김나영이 채웠다. 김나영은 "각오보다는 이 시간에 제가 밖에 나와 있는게 너무 좋다. 오늘 녹화 몇시쯤 끝나는지 계속해도 된다"라며 각오를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모시기 어려운 분을 모셨다. 비디오스타 최초다. 단독으로 앉아 계신 모습이 최초다"라며 게스트 김창옥을 소개했다. 이에 박나래는 "비디오스타가 90분 방송이다. 혼자서 하실 수 있는거죠?"라며 비디오스타 최초로 단독 게스트에 걱정했다.

박소현은 "비디오 스타를 위해서 있는 스케줄까지 조율을 해서 오셨다고"라고 물었고 김창옥은 "이미 두개 하고 왔습니다"라고 말해 MC들이 놀라워했다. 이어 김창옥은 새해에 비디오스타에 나온 이유로 "잘 살기 위한 각오를 하는 시기가 새해니까 잘산다는 것이 뭔지 시청자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성악을 전공했다는 김창옥은 "내가 좋아하는걸 남들도 좋아해줘야 잘하는건데 남들이 좋아하지 않더라"라며 노래를 부탁하는 MC들에 "이런 방송인줄 몰랐는데"라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어 김창옥은 "저희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다. 엄마하고 아버지가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다. 부모님의 싸움을 많이 목격하면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집안 분위기로 인해 저의 성격이 생겼다. 감정에 화장을 했다가 그게 짙어져서 가면이 됐다. 경험담을 이야기를 하다보니 소통이라는 주제가 됐다"라며 경험담을 통해 소통전문가가 됐다고 밝혔다.

마음 치료 모임이 시작됐고 패널 송준근, 춘자, 후니&용이, 나상도, 희나피아의 민경이 소개됐다. 첫 번째 강의 주제 '연애와 결혼'가 공개되고 후니는 "40대 후반이 되다보니까 어머니께서 결혼하라고 하시다가 외국인도 괜찮다. 다녀오신 분들도 괜찮다면서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패널 중 유일하게 결혼한 송중근씨에게 인터뷰를 했는데 '아내랑 만날 일이 별로 없죠'라고 대답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송준근은 "아내도 일을 하는데 아내가 승무원 일을 하고 있다보니까 서로 마주칠 일이 많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옥은 "제가 결혼 정보 회사에서 7년정도 강연을 했다. 제가 7년동안 한 강연 내용이 똑같았다. '결혼을 준비해라 결혼식을 준비하지 말아라'"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사기를 높여주는 사람 이야기에 박나래는 "제가 개그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어도 못했었다. 김준호씨가 저한테 술을 사주면서 '너 잘 될거야. 잘 안되도 내가 술집 차려줄게'라고 했었다. 그때부터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서 제가 김준호씨를 개그계의 아버지라고 개.버.지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옥은 "잘했어는 칭찬이 아니다. 잘했어는 평가다. 칭찬은 놀라는거다"라며 칭찬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희나피아 민경은 박나래를 오마주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대상 받으시고 기를 받고 싶어서 선배님 헌정 춤이다"라며 박나래와 즉흥 무대를 선보였다. 박소현은 "누구든 그럴 때가 있잖아요. 너무 힘들고 지칠때 사는게 숨이 찰 때"라며 다음 주제를 설명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도 해체를 하고 홀로서기를 할때가 너무 힘들었다. 너무 바보 같은게 해치를 하고 걔달았다. 활동 할때 제가 팀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던게 멤버들이 너무 가창력이 좋아서 내가 노래를 많이하면 팀에 피해가 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즐겁게 일하지 못했다. 2~3년 정도는 되게 부정적으로 살았다"라며 힘들었던 시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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