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포레스트'캡처
KBS2 '포레스트'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박해진이 조보아를 자신의 약혼녀라고 소개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KBS2 '포레스트'에서는 정영재(조보아 분)는 강산혁(박해진 분)에게 심심한데 사귀지 않겠냐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영재가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의 결혼소식을 들었다. 상대 여성은 이사장님 조카였다. 이사장님 출판기념회에 가지 않는다면 미령숲병원에서 벗어나는게 힘들고, 전 남자친구와 이사장 조카의 모습을 봐야 하는 것.

정영재는 전자를 우선순위로 택해 이사장님 출판기념회를 찾았다. 정영재는 병원장을 만나 미령에서 일하고 있음을 어필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밀려 대화 할 기회를 놓쳤다.

한편 전 남자친구는 정영재에게 "나 죽일놈인거 아는데, 네가 걱정돼서 매순간이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이에 정영재는 "나랑 있을 때, 그 여자 생각하고 그 여자랑 있을 때 내 생각하는게 불륜이야"라면서 "저울질이 취미이면, 혼자하라"고 했다.

강산혁은 정영재 어깨에 손을 올리고, 정영재를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약혼녀라고 소개했다. 강산혁은 미령병원과 재단의 VVIP였다. 강산혁은 "정영재 선생님은 외과의사인데, 수술시설이 안 된 곳에 계신다"라고 대신 피력해줬다. 행사장을 빠져나온 정영재는 "앞으로 병원에서 내 입장 어떻게 될지 생각도 안 하느냐"면서 핀잔을 줬다. 강산혁의 돌발 행동은, 정영재와 전 남자친구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 뒤에 한 행동이다.

정영재는 집으로 돌아와 강산혁에게 사람들이 어떻게 보겠느냐, 전 남자친구와 내가 다를게 없다고 말했다. 강산혁은 그 후광 갖지 못해서 안달인데, 왜 가볍게 생각하지 못하냐고 했고, 강산혁은 정영재에게 "그 여자가 남자를 빼앗안 사람이 아니라, 쓰레기를 치워준 은인인줄도 모른다"고 햇다.

한편 정영재와 강신혁이 미령병원 관사에서 살게 되었다. 정영재는 병원에서 지원을 해준것이고, 강신혁은 구조대와 가장 가깝고 쓸만한 집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집이 두채로 돼 있었다. 강신혁은 웃통을 멋고 정원에서 휴식을 취했고, 정영재 역시 휴식을 취하다가 서로 속옷차림으로 마주쳤다.

둘은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니지 말고, 서로의 스피커 소리를 줄일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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