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하정우/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1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 ‘수리남’을 통해 ‘히트’ 이후 1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마약왕이 된 한국인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로케이션 촬영하고 약 4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하정우는 “‘히트’ 이후 13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사실 영화와 플랫폼만 달라지는 것이고 제작하는 방식은 똑같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느끼는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윤종빈 감독과 다음 작품을 같이 하기로 한 뒤 ‘수리남’의 아이템을 갖고 이야기했을 때 상당한 제작비가 투입되고 사이즈가 광활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길어 이걸 2시간 20분 안에 담아내는 게 재밌을지, 60분짜리 여러 개로 나누는 게 재밌을지 의논하다가 윤종빈 감독이 드라마로 푸는 게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알렸다.

한편 하정우의 신작인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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