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명길이 지수원의 딸 찾기를 방해했다.
5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서은하(지수원 분)과 설미향(김보미 분)의 대화를 엿듣고 '홍유라 유괴 사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제니스(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제니스는 캐리정(최명길 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며, 참지 말고 법적 대응하라 주장했다. 제니스는 홍유라만 찾으면 캐리정의 누명을 벗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조윤경(조경숙 분)은 선산이 급매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곤 구재명(김명수 분)을 의심했다. 조윤경은 바로 구재명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금고에 있는 선산 문서 가져갔냐. 지금 땅 보러 사람들 왔다고 산지기한테 전화가 왔다. 금고에 있던 문서도 사라졌다. 당신 아니면 가져갈 사람도 없다."라고 따졌고, 구재명은 자신의 잘못을 딱 잡아뗐다. 이후 조윤경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강경하게 나왔고, 구재명은 돈을 구할 생각에 전전긍긍했다.
구재명은 전재산을 처분해 황자영(이시유 분)에게 건넸다. 하지만 황자영은 "시세의 반의 반의 반도 안 되지 않냐."라며 "저 딱 이 가격만큼만 팔 것. 나머지도 받고 싶으면 돈을 더 갖고 오라."고 말했다. 이어 황자영은 도리(송민재 분)을 일주일 내로 데려가라 기한을 줬다.
제니스는 회사에서 도리와 만났다. 그리고 제니스는 구해준(김흥수 분)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도리에 '얘가 구재명 혼외자인가.'라며 관심을 보였다. 제니스는 "우리 아버지가 이 회사 대빵이다."라고 말하는 도리로 인해 그 정체를 확신했다. 제니스는 구해준의 상처 받았을지도 모르는 마음을 걱정했다.
구재명은 구해준에게 "(도리) 네 아들로 가면 안되냐. (아니면) 네 친구 아들은 어떻냐."라고 재차 사정했다. 하지만 구해준은 "제가 다른 방법 찾아보겠다."라며 칼같이 거절했다. 그러던 중 선산 문서를 찾은 조윤경은 "선산 팔아서 뭐하려고 했냐."라고 구재명을 추궁했고, 구재명은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겼다.
캐리정의 비서는 가짜 홍유라(최나무 분)에게 제니스의 유전자가 정보가 담긴 머리카락과 칫솔을 건넸다. 이를 통해 가짜 홍유라를 서은하의 진짜 딸로 둔갑시키려는 계획이었다. 서은하는 가짜 홍유라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진짜 딸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연신 끌려다녔다. 가짜 홍유라는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바꿔치기해 서은하, 홍인철(이훈 분)에게 건넸다.
이날 가짜 홍유라는 서은하, 홍인철의 본가에도 입성했다. 그리고 홍세라(오채이 분)은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는 가짜 홍유라에 당혹, "이 여자를 왜 집으로 데리고 오냐." 히스테리를 부렸다.
한편 캐리정은 제니스의 서랍 안에서 홍유라 실종 자료를 발견, 당황해 손까지 벌벌 떨었다. 이어 캐리정은 제니스에게 그 의도를 물었는데. 제니스는 지나치게 당황하는 캐리정의 태도에 오히려 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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