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덴마크 4인이 안동에서 헛제삿밥부터 탈춤까지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전날 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친구들이 크리스티안 투어로 안동 여행을 알차게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행 셋째 날 아침 투어를 위해 크리스티안이 숙소로 친구들을 찾아 왔다. 크리스티안은 투어에 대해 궁금해 하는 친구들에게 "역사 체험 투어가 될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휴게소 방문에 친구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고 안톤은 "크리스티안 이 날씨에 아이스라테를 시켰어? 지금 이 날씨에도 아이스 커피를 마신다는거지?"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변은 크리스티안에게 "완전 한국인 다 됐구나"라고 말했다.
친구들은 휴게소에서 덴마크 국기가 있는 핫도그 가게를 찾아갔고 크리스티안은 "혹시 스테프 핫도그 아세요? 그거 덴마크거다. 덴마크 핫도금 안 먹으면 덴마크 안 간거다"라며 반가웠다고 설명했다. 핫도그를 먹은 아스거는 "덴마크 외의 나라에서 먹은 핛도그 중에 제일 낫기는 한데 겨자 소스가 너무 단거 같아"라고 평가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레물라드가 없긴 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크리스티안은 '레물라드'에 대해 "덴마크에서 만드는 소스다. 마요네즈 피클 허브를 섞어서 먹는 소스다. 조금 다른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변은 "그 소스가 제일 중요한 건데 우리가 한국에 수출할까?"라며 동의했다.
목적지 안동에 도착한 친구들은 제일 먼저 안동 전통 음식점을 찾아가 처음으로 좌식에 도전했다. 친구들이 모두 불편해 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변은 "그냥 이렇게 허리를 펴면 되는데?"라며 편안하게 양반다리를 하고 자리잡았다. 이어 헛제삿밥을 주문하고 안톤은 당황한 모습으로 "얘들아 카트가 두대야"라고 말했다. 이어 안톤은 "음식이 많다.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친구들이 모두 많은 반찬들에 압도됐다고 했다.
덴마크 친구들이 식사를 마치고 안동하회마을을 찾아갔다. 이어 크리스티안은 친구들을 데리고 "우리 탈춤 공연을 볼거야"라며 제촉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풍물놀이와 함께 시작되고 친구들이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했다. 하지만 한국어 공연에 흥미를 잃어 가던 친구들에 크리스티안은 스크린에 띄워진 영어 자막을 알려줬다. 이에 친구들은 쉽게 공연을 이해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덴마크 4인방이 무대로 나가게 되고 친구들은 "이거 진짜야?", "재밌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탈춤을 추게 된 친구들은 "이럴 줄 알았으면 소주 좀 마셔둘걸"라고 말했다. 공연이 끝나고 친구들은 강한 여운에 오랫동안 탈올이 감상평을 이어갔다. 그리고 크리스티안은 미리 예약한 탈춤 클래스를 위해 이동해 인간문화재 임형규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친구들에게 "탈 만들기를 할건데 4가지의 탈을 만들고 그 탈에 맞는 배역의 춤을 맡게될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안은 각시, 변은 부네, 아스거는 이매, 안톤은 양반 탈을 선택했다. 친구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탈을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탈춤을 수업이 시작됐다. 아스거는 이매 역할 탈춤을 재미있게 표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후 친구들은 안동 찜닭과 안동 소주의 매력에 푹 빠져 폭풍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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