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사진=민선유 기자
김성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성은이 셋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배우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요미(셋째 태명) 진짜 예정일이다. 임신 때 갑자기 멀쩡하던 경부 길이가 짧아졌다며 조심하라는 얘기를 듣고 요미한테 '제발 빨리 나오지 말아 줘 말아줘' 기도를 했다. 다행 우리 요미가 잘 버텨주었고 요미는 엄마 뱃속이 좋은지 잘 지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렇게 37주 지나자 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요미한테 '제발 빨리 나와줘 빨리 나와줘' 닦달을 했더니 요미가 38주 4일에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변덕스런 엄마 때문에 우리 요미가 뱃속에서 힘든 건 아니였는지. 임신기간 동안 태하, 윤하 챙기느라 내 몸 챙기느라 요미는 뒷전이었던 것 같고... 제대로 된 태교 한번 못해주고. 갑자기 요미에게 미안한 마음에 울컥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제 요미야 너한테만 집중할게. 요미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만 있다면"이라고 곧 태어날 셋째 아이를 향해 진심을 전했다.

김성은 인스타
김성은 인스타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부부의 연을 맺은 후 2010년에 아들 태하 군을, 2017년에 딸 윤하 양을 얻었다. 그러다 지난달 27일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약 10년 만에 세 자녀를 두게 됐다. 지난해 8월 김성은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이제 다섯 식구가 된다.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아직 안되지만 기대되는 하루하루다"라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동안 김성은은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방송을 통해 남편 정조국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결혼 11년 차임에도 신혼부부와 같은 모습으로 미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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