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놀면 뭐하니?’
MBC : ‘놀면 뭐하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유재석이 포상휴가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와 함께 원데이 포상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재석이 유산슬 활동을 마무리하고 포상휴가를 받았다.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지석진과 조세호, 이광수를 꼽았다. 제작진은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를 만나 유재석과의 추억을 물으면서 얼마나 친하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둘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일주일에 4-5일은 통화를 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광수는 “100점에서 93점이다 예전에는 거의 매일 만났던 것 같은데 육아를 시작하면서 자주 보지는 못 한다”라면서 유재석의 딸에게 자리를 빼앗긴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며 웃었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모인 지석진, 이광수, 조세호는 서로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 이들은 “재석이랑 둘이 가는 거 아니었냐”면서 어리둥절해했다. 유재석은 “이렇게 다 모일 줄 모르고 내가 친한 사람들 중에 추천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이게 바로 놀면 뭐히니의 기세야”라면서 프로그램이 잘 되니 다들 출연하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형은 나 때문이 아니라 프로그램 보고 나온 거야?”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당연하다는 듯 대답하면서 “시청률 두 자릿수 찍었더라”라며 웃었다.

남산 돈가스로 점심을 해결한 이들은 어떤 코스로 여행을 즐길지 의견을 주고받던 중 쇼핑을 하기로 결정했다. 원데이 포상휴가를 위해 마련된 차량을 타고 이태원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예전에는 쇼핑 많이 했는데 이젠 귀찮아서 잘 안 한다 늘 입는 옷만 입는다”라면서 오랜만에 쇼핑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서점 겸 북카페였다. 왜 여길 왔냐는 질문을 하자 유재석은 “책 쇼핑 할 거다 내가 인문학 얘기하지 않았냐”면서 책을 찾아 나섰다. 책 쇼핑이라는 말에 조세호는 “전 후드 티 하나 살까 했는데 깜짝 놀랐다”라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 역시 “이런 데 좋긴한데 오늘 휴가인데 여길 왜 오냐”며 실망했다. 쇼핑을 할 줄 알았던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는 때 아닌 인문학 토론이 시작됐다. 그러나 토론은 이어지지 않았고 결국 유재석은 “그럼 다음 코스는 어딜 가고 싶냐”면서 급하게 화제를 전환했다. 이들은 조세호가 원하던 대로 방 탈출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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