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하이에나' 방송캡쳐
SBS '하이에나'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혜수가 재판을 위해 주지훈을 이용했다.

전날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가 승소를 위해 윤희재(주지훈 분)를 속이고 증거 자료를 빼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정 민정수석을 변호하게 된 법무법인 송&김의 파트너 변호사 윤희재는 이현정의 무죄를 주장했고, 무죄 판결을 받아 승소했다. 이에 윤희재에게 관심을 가진 이슘 홀딩스 하찬호(지현준 분) 대표는 이혼 소송을 맡겼다. 윤희재는 이혼 소송만 2년 반을 해왔다는 하찬호에게 "이번에 판결 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운데 새벽 5시 반에 윤희재가 셀프 세탁방에서 정금자와 만났다. 정금자는 "이 시간을 좋아하시나봐요? 조용하잖아요. 사람이 없어서 저는 이 시간이 좋더라고요. 제가 방해 되시면요. 이 시간을 피하시면 될거 같다. 일부러 이 시간에 오시는거 같은데 죄송하네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두고 온 책을 찾으러 온 정금자에 윤희재는 우산을 권유했지만 정금자는 "저는 이미 끝난거 같아서 본인이라도 뽀송하시죠"라며 나갔다. 그리고 윤희재는 세탁방에서 정금자를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했다. 이후 고등학교 동문 모임에서 정금자를 만난 윤희재는 기다렸다며 "딱 한번만 물어보겠다. 나가시죠 저랑. 싫다면 인연은 없었던 걸로"라고 말했고 윤희재는 김희선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하찬호 대표의 이혼 소송에서 윤희재는 상대 변호사 정금자를 보고 놀랐다. 이어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왜 무슨 말이라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 지금 이 상황이면?"라고 물었고 정금자는 "오늘이 우리가 헤어지는 날이라는거 지금 이 순간이 당신과 나의 마지막이라는거"라고 답했다. 그리고 정금자는 "모르는게 나아 내가 지금 여기서 무슨말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할거다. 우리가 다시 볼 일은 합의를 볼 때일거야. 잘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에 윤희재는 "대체 왜 이러는지 알기나 하자"라고 물었고 정금자는 "돈 벌려고 내 상대가 윤희재였을 뿐이다"라고 답했다.

정금자는 하찬호의 이혼소송 정보를 빼오기 위해 얼마전에 애인이랑 헤어졌다는 정보를 듣고 정금자는 "연애하지 뭐"라며 정보를 모아 윤희재에게 접근했던 것. 하찬호의 이혼 합의를 위해 충 법률사무소를 찾아간 윤희재는 자신이 선물한 시계를 가져가며 "보니까 아깝네 명품 한정판이었거든 이게. 정금자 변호사님 우리 이젠 다시는 보지 말자. 내가 치가 떨리거든"라고 말했다.

이어 법률사무소를 나서던 윤희재는 정금자를 찾아온 불량스러운 남자가 "야 지금 중국 가는 배 빨리 알아봐 오늘 미친년 하나 조지고 뜬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를 신경 쓰던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양아치 칼빵 조심'이라고 연락했지만 정금자는 이를 보지 못하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남자와 마주했다.

한편 남자와 몸 싸움이 붙은 정금자가 벽돌을 들고 쓰러진 남자에게 다가가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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