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MBC M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여자친구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버디들을 설레게 했다.

19일 방송된 MBC every1,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은 개편 후 첫 회를 맞이해 MC 광희와 함께 스페셜MC 슈퍼주니어 은혁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게스트로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여자친구의 신곡 '교차로'는 소녀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담은 곡. 7개월 만에 컴백하자마자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얼굴 명창로' 코너를 진행했다. '얼굴 명창' 입덕문 창시자인 예린은 "팬들 반응을 보면 치명린이 인기가 많더라"고 말했다.

먼저 '순수린'으로 변신한 예린은 윙크를 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댕댕린'으로 변신해 귀여운 강아지 같은 모습으로 애교를 부렸다.

그 다음 '당당린'을 선보였고 마지막 '치명린'에서는 얼굴 공개 전부터 요염한 다리 포즈를 취하며 빨간 커튼을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었다. 은하는 "이건 언니꺼다"라고 감탄하기도. 예린은 "대박 나시길 바란다"라고 코너 '얼굴 명창'을 응원했다.

소원은 '소순수', '소치명'으로 변신해 숨길 수 없는 끼를 무한정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엄지는 '엄순수'로 변신, CG를 적극 활용하며 막내의 순수함을 드러냈다. 이어 '엄치명'은 막내답지 않은 섹시미를 드러내 멤버들이 환호성을 쳤다.

멤버들의 추천으로 댕댕미를 가진 유주도 '얼굴 명창'에 도전했다. 유주는 "저는 개처럼 해도 되냐"라고 충격적 발언을 해 MC를 당황케 했다.

코너 'VS로'를 진행했다. 이 코너는 '주간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과거의 아이돌 모습을 현재 아이돌 모습을 비교하는 코너다.

은하는 "너무 영광이다"라고 로보트 같은 멘트를 날렸다.

먼저 유주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고1이었던 유주는 알리의 지우개를 가창했다. 멤버들은 "목소리가 애기같다"라고 "너무 잘한다"고 극찬했다.

유주는 "의상도 엄마가 전날 사주시고 좋은 분들 많이 만난 날이다. 솔로 부문에서 1등했다"고 당시에도 뛰어난 보컬이었음을 입증했다.

그러면서 유주는 "옛날 영상은 언제봐도 울컥하고 어제 일 같다"라고 영상을 본 소감을 전했다.

애교 장인 은하는 목소리부터 '오또케송'에 찰떡이었다. 광희는 "은하 씨는 오또케송에 최적화된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칭찬했다. 은하는 전혀 부끄럼없이 애교를 계속 발산해 멤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 당시 음악 방송 MC가 광희였다고.

유주는 광희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주는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세상 인자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광희는 "그 때 연예인병 걸렸을 때"라고 민망한 웃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다른 곡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 두 가지 곡이 있었다. '치타보다 빠른 주말'과 '부끄소년'"이라고 밝혀 '유리구슬'로 데뷔한 것이 다행이라는 말을 들었다.

리더 소원은 "저 때(유리구슬 활동 당시) 힘들었던 것이 생각나면서 짠하다. 특별한 가사라 더 짠한 것 같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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