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진서연.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00명을 넘어선 상황, 마스크 폭리를 취하는 이들에게 스타들이 목소리를 냈다.

26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1,146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11명에 달하며, 검사 진행 중인 수만 1만 6천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마스크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 됐다. 구할 수 있는 마스크는 가격이 폭등해 구매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이에 박명수, 조장혁, 진서연은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 폭리를 취하는 이들에게 목소리를 냈다. 대중들은 세 사람의 사이다 발언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마스크 앞에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광경을 봤다. 마스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마스크 하나에 4천 원에 판매하더라. 예전에는 묶음으로 800원 정도였다"라고 말하며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박명수는 "찾는 분이 많아 가격이 오를 수는 있다. 그러나 4배 이상 오른 것은 문제가 된다. 공공기관에 마스크를 놓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끝으로 박명수는 현 시국에 대해 "마스크를 편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다. 판매자 분들, 유통하는 분들도 이득을 남겨야 하겠지만, 모든 국민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했다.

조장혁 인스타그램
조장혁 인스타그램

같은 날 가수 조장혁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소신발언을 했다. 조장혁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기분은 저만 그런 건가요"라고 글을 남기며 현 정부의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진서연은 마스크 폭리를 취하는 이들에게 강한 비판을 했다.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마스크 50매가 11만 원 대에 팔리고 있는 쇼핑몰을 캡쳐해 게재했다.

진서연은 사진과 함께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라고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이어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명수, 조장혁부터 진서여까지 스타들의 강도 높은 비판과 소신 발언에 응원도 쏟아지지만, 일각에서는 경솔하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현 시국에 목소리를 내는 스타들이 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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