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작가/사진=SBS 제공
이신화 작가/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신화 작가가 '스토브리그' 시즌2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의 한 카페에서 '스토브리그'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정동윤 감독과 이신화 작가가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정동윤 PD는 이 자리에서 "마지막 회 방송을 다 같이 모여서 봤는데 저한테도 처음 있는 경험이었고 작가님한테도 처음 있는 경험이었을 거다. 환호하고 했을 때 시청률은 저희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잘 끝났다는 것 자체가 연출자로서 감사했던 일이었다. 일주일이 지난 후에도 많이 물어봐주시는 것도 그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드라마의 큰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신화 작가는 "과몰입해주신 부분은 저는 그냥 열심히 했고 배우분들이 그런 걸 끝까지 유지해주신 덕분인 것 같다. 포상휴가 가서도 역할이름으로 불렀다"고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이어 "시즌2에 대한 부분은 몇 가지 아이디어 정도는 있는데 시즌1이 저한테는 모든 걸 다 쏟아부었다. 야구는 방대한 소재가 많긴 한데 극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싶다. 당장은 1~2회 정도는 쓸 수 있을 텐데 '돌아오지 말 걸 그랬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소재가) 넘칠 것 같을 때 시즌2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시즌2에 대한 속내를 말했다.

한편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4일 19.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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