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26일 오후에 방송된 SBS'토크가 하고싶어서'에서는 보아와 이동욱의 듀엣이 전파를 탔다.
보아와 이동욱이 추억 데이트를 하며 토크를 했다. 보아와 이동욱이 떡볶이 튀김을 먹고, 오락실에 이어 코인노래방을 찾았다. 이동욱은 장범준 노래와 유재하 노래를 불렀다.
이동욱은 유재하의 노래를 부르다가, 보아에게 넘겼다. 보아는 안정감 있는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고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보여 이동욱을 감탄시켰다.
이동욱이 보아와 듀엣으로 라라랜드 ost를 연습해 선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아는 동욱과 듀엣을 부르기에 앞서, "동욱의 노래를 보면, 반할 거라다. 아마 녹을 것이다"고 호언장담했다.
앞서 이동욱과 보아는 합주실에서 만나 노래를 연습했다. 이동욱이 고른 노래는 라라랜드의 ost였다. 보아는 "이동욱의 선곡은 의외였고, 본인의 목소리에 잘 어울리고 부담없고 세련된 선곡이다"면서 칭찬을 했다.
보아가 일본과 미국에 k-pop으로 진출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보아는 시대의 요구에 맞았기에 사랑을 받았다면서, 2010년에 진출했다면 잘 되지 않았을수도 있었다면서 겸손하게 말했다.
14년차 개그우먼 장도연이 시청자들의 강력한 요청에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게스트로 등장했다. 장도연은 상을 받은 이후에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하는 모습을 전했다.
장도연은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께 가장 먼저 감사를 드리고, 지금 텍사스 전기톱이 있다면 상을 나눠서 드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의 부모님은 생소한 방송일이고, 방송에 잘 나오지 않으니 취직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를 해줬지만, 라디오스타에서 말을 잘 하는 것을 보고 부모님이 불안해하지 않으신거 같다고 했다.
이동욱은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하다가, 어떻게 희극인 일을 시작한 것인지 물었다. 장도연은 "원래는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있는데 제 직업이 연예인이고, 티비에 많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는 모순이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큰 키가 장도연의 시그니처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장도연은 '내 키가 더 컸으면 더 웃겼을까', '내 발이 300이라 사람들이 밞으면 더 웃길 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희극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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