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김새롬이 이혼 후 당당행보를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인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을 통해 액세서리 꿀팁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새롬은 자신의 채널 구독자들에게 평소 애용하는 액세서리와 브랜드를 추천하며 설명하는 모습. 김새롬은 군번줄 느낌의 은색 팬던트 목걸이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안 한 지 좀 돼가지고 체인이 조금 변색됐는데 남자들은 싫어하겠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새롬은 "근데 얘가 조금 의미 있는 애다"며 팬던트를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여기에 '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나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라고 글귀가 적혀있고, 이걸 내 결혼반지를 녹여서 만든거다"고 단호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잠시 유쾌하게 웃어 넘긴 김새롬은 "제가 그 당시에 상처를 겪어내는 방법 중에 하나였다"고 밝히며 "접어, 촬영 접어. 소주나 가져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앞서 2015년 김새롬은 스타 셰프 이찬오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으나 2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바 있다.
이후 이찬오는 2017년 10월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세 차례 복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성격 차와 배우자의 주취 후 폭력 등으로 협의 이혼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고, 그 치료를 위해 대마를 흡연하게 됐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새롬의 당당행보에 응원과 지지가 쏟아졌다. 몇몇 네티즌들은 "와 멋있다ㅋ 결혼반지를 녹여서 만들었대ㅋㅋ 쿨해 이 언니 멋져!", "유쾌하네 응원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지 진짜 대단하네ㅋㅋ"라고 김새롬에게 힘을 보탰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출발에 나선 김새롬, 그의 당찬 행보에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는 많은 이들의 따뜻한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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