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8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으로 전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사실 지금 상황이 대한민국이 위기의 상황 같다. 알게 된 지는 꽤 됐는데, 조금 지나서 말씀드리려고 나름 참아왔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이지혜는 "우리 작은 태리(첫째)에게 동생이 생겼다. 이제 4인 가족이 되었다"라고 말했고 이지혜의 남편은 "귀요미한테 동생이 생겼다. 태명은 태희, 문태희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휴대폰으로 찍은 임신 테스터기 사진을 보여줬다. 임신 테스터기에는 선명하게 두 줄이 그어져있었다. 이지혜는 "지난 주에 병원을 다녀왔다. 아기집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 태희를 임신한 지 5주차다"라고 설명했다.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는 모습을 공개한 이지혜. 의사는 이지혜의 초음파를 보며 "아기집이 이렇게 보인다. 너무 건강하고 좋다. 자연임신으로 잘했다. 두 분이 기가 좋고,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예정일에 대해 의사는 "일단 10월 18일 경이다. 그러나 10월 초일 수도 있다. 10월 10일에 임산부의 날인데, 그 날일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지혜는 "그날 낳아서 홍보대사를 노려봐야 하나"라고 우스갯소리를 하는 여유도 보였다.
이지혜는 의사에게 "아들을 바라고 있다. 저희 어머니도 아들을 바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의사는 "아들이면 엄마, 아빠에게 좋고 딸이면 첫 애에게 좋지 않겠나. 성별이 무엇이든 좋을 것"이라고 다독였다.
그러나 이지혜는 걱정이 많았다. 아무래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진 만큼, 마음이 편치 않을 터. 이지혜는 "태리의 동생을 건강하게 잘 키울 거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와이프 말을 잘 듣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지혜는 "제가 임산부라 건강을 더 철저하게 지킬 수 밖에 없다. 유난을 떨 수 밖에 없다. 요즘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입덧이 시작되려고 하고, 야외 외출이 힘들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지혜의 둘째 임신 소식에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지혜가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하길 바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8년 12월 첫째 딸 태리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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